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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등생 성추행 한국 남성 공소시효 3개월 남기고 체포 묵비권 행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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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초등생 성추행 한국 남성 공소시효 3개월 남기고 체포 묵비권 행사

탱녀 2022. 3. 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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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일본 도쿄에서 당시 9세였던 남아를 성추행한 한국 국적 남성이 공소시효를 3개월가량 앞두고 붙잡혔다.

지난 23일 야후 재팬 등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모씨(35)는 지난 2015년 7월 10일 오후 3시50분쯤 아다치구의 한 길거리에서 초등학생에게 접근했다.

 

전씨는 피해 아동에게 사진 모델을 해주지 않겠냐고 말을 건 뒤 엉덩이 등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했다.

 

이후 전씨는 범행 현장에서 도주했으며, 피해 아동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다. 당시 경찰이 전씨를 수사 선상에 올렸지만, 증거가 부족해 체포되지 못했다.

그러다 최근 기술의 향상으로 전씨를 붙잡을 수 있게 됐다. 경찰은 당시 회수한 CCTV 영상을 재분석해 선명한 화질로 용의자를 특정할 수 있었다.

특히 전씨는 공소시효 3개월 남짓 남겨두고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전씨는 변호사가 오기 전까지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추가 범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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