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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딕] 우리 아파트 대피소에 사람이 있는것같아

탱녀 2023. 5.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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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없음 2019/12/01 20:16:45 ID : A1AY9y6i4K4 
스레딕은 처음인데 우리 아파트 대피소에서 들리는 소리가 너무 소름끼쳐서 한 번 써보려고 해.. 우리 집은 아파트 일층이고 우리 아파트는 생긴지 15년? 정도 된 아파트야
2 이름없음 2019/12/01 20:18:03 ID : ijg2Mktuq1u 
보고있엄

3 이름없음 2019/12/01 20:18:08 ID : A1AY9y6i4K4 
내 방은 베란다랑 붙어있는 방인데 내 방 창문 바로 앞에 하수구랑 연결되는 통로? 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구멍이 있어 근데 2주 전부터 그 구멍에서 소리가 들리는거야

4 이름없음 2019/12/01 20:19:18 ID : A1AY9y6i4K4 
우리 아파트는 총 11동이 있고 그 중에 4동만 대피소가 있어 그리고 우리 동은 대피소가 있고 난 대피소 바로 윗층인 1층에 살고 있어

5 이름없음 2019/12/01 20:20:30 ID : A1AY9y6i4K4 
대피소 입구는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어서 들어가려면 8개정도 되는 자전거를 치우고 들어가야 하는데 2주 전부터 거기서 소리가 들리는거야

6 이름없음 2019/12/01 20:22:38 ID : A1AY9y6i4K4 
약간 무슨 소리라고 해야하지... 우는 소리라고 해야하나? 그냥 정말 서럽게 우는 소리가 들려. 우리 집은 1층이니까 대피소 소리가 다 들리거든. 근데 밤만 되면 우는 소리가 들리고 쇠붙이들끼리 맞닿아서 나는 시끄러운 소리..? 진짜 듣기 싫은 소리가 계속 나는거야 정말 거슬릴 정도로

7 이름없음 2019/12/01 20:22:42 ID : 2Gr9h87bCo7 
ㅂㄱㅇㅇ

8 이름없음 2019/12/01 20:24:23 ID : A1AY9y6i4K4 
저번주 주말에는 비명 소리가 들려서 동생이랑 같이 자전거를 치우고 있었는데 3층 사시는 분이 남의 자전거 함부로 건들지 말라고 한말씀 하셔서 죄송하다고 하고 다시 정리해놓고 집에 왔어

9 이름없음 2019/12/01 20:26:38 ID : A1AY9y6i4K4 
근데 난 정말 그 소리가 너무 신경쓰여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는거야. 그래서 경비아저씨께 한 번 봐달라고 부탁드렸더니 대피소 열쇠가 우리 동 말고 다른 대피소 있는 동 부녀회장님이 가지고 계셔서 그분한테 연락해서 받아야지 열 수 있대.

10 이름없음 2019/12/01 20:28:09 ID : A1AY9y6i4K4 
하는 수 없이 그냥 집에 들어가려는데 대피소 문쪽에서 쿵 하는 소리가 들려. 내가 좀 용감한 편이라 자전거 세네개만 치우고 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봤어

11 이름없음 2019/12/01 20:29:37 ID : A1AY9y6i4K4 
한 10초? 문에 귀 대고 가만히 있었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리는거야. 그래서 귀를 땠는데 그때 안에서 엄청 작은 소리로 '시발..' 하는 소리가 들렸어

12 이름없음 2019/12/01 20:31:21 ID : A1AY9y6i4K4 
나는 진짜 너무 놀래서 그대로 집으로 들어갔고 엄마한테 다 설명했더니 대피소에 어떻게 사람이 있겠냐고 문도 안열리는 대피소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냐면서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 한소리 하고 방에 들어가더라

13 이름없음 2019/12/01 20:31:38 ID : PfRA7vCpfgm 
헐헐

14 이름없음 2019/12/01 20:33:48 ID : A1AY9y6i4K4 
그리고 그 날 베란다에서 화분에 물 주고 있는데 그 배수로..? 하수구랑 연결되는 구멍에서 또 소리가 들려왔어. 그래서 내가 연필 하나 가지고 와서 떨어뜨려 봤는데 탁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나는거야

15 이름없음 2019/12/01 20:34:55 ID : A1AY9y6i4K4 
근데 배수로에서 탁 하는 소리가 나는게 너무 이상한거야 뭔가 그냥 아래가 빈 공간인 느낌이 탁 왔다고 해야하나

16 이름없음 2019/12/01 20:36:23 ID : A1AY9y6i4K4 
우리 아파트 배수관이 대피소로 연결이 되서 하수구로 빠져나가는 걸로 알고있는데 탁 소리가 났다는 건 그 배수관이 빠졌다는 소리잖아 이해가 안 가려나...?

17 이름없음 2019/12/01 20:37:29 ID : A1AY9y6i4K4 
참고로 말 하자면 우리집 베란다에 있는 그 구멍은 베란다에서 생기는 물만 들어가는 구멍이야

18 이름없음 2019/12/01 20:39:12 ID : A1AY9y6i4K4 
암튼 그렇게 탁 떨어지는 소리가 나고 나는 대피소를 꼭 열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부녀회장님 전화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했고 부녀회장님께서 열쇠를 주셨어

19 이름없음 2019/12/01 20:39:58 ID : i8lvimNwGpQ 
ㅂㄱㅇㅇ

20 이름없음 2019/12/01 20:42:36 ID : A1AY9y6i4K4 
부녀회장님께서 주신 열쇠중에 우리동 표시가 되어있는 열쇠를 대피소에 꽃았어. 철컥 하는 소리는 나는데 문이 안 열려. 그래서 경비아저씨를 불러서 열쇠는 돌아가는데 문은 안열린다고 말 했더니 그냥 냅두라고 먼지만 많은 대피소 뭘 열어보냐고 하시고 그냥 가시더라

21 이름없음 2019/12/01 20:44:21 ID : A1AY9y6i4K4 
근데 이 대피소는 반지하야. 건물 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아래 정말 작게 창이 나있어. 유리창에 쇠창살이 붙어있는데 대부분은 깨져있어.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까 그 유리창 중에 성한 유리창이 거의 없어.

22 이름없음 2019/12/01 20:45:16 ID : A1AY9y6i4K4 
근데 여기서 내가 정말 뭐가 있다고 생각 한게, 그 창들이 다 신문지같은걸로 덮혀있었어. 안쪽 상황을 안 보여주려는 것처럼 빈틈없이

23 이름없음 2019/12/01 20:47:07 ID : A1AY9y6i4K4 
그래서 진짜 이 안에 무언가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 나는 경비실에 찾아가서 제발 한번만 다시 봐달라고 부탁드렸고 경비아저씨께선 한숨을 쉬시면서 그 작은 창으로 갔어

24 이름없음 2019/12/01 20:51:20 ID : A1AY9y6i4K4 
경비아저씨께서 신문지가 빈틈없이 붙여져 있는 창을 보시더니 약간 놀라신듯한 표정을 지으셨어. 그리고선 어디론가 전화를 하셨고, 다른 경비아저씨들 두명이 더 오셨어. 아저씨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셨는지 대피소 문을 열어봐야겠다고 하셨고, 그 다음주 수요일에 내가 학교에 가 있던 시간에 내가 항상 부르던 경비 아저씨께서 어떻게 그 문을 여셨나봐

25 이름없음 2019/12/01 20:52:22 ID : A1AY9y6i4K4 
그 날 저녁에 내가 경비아저씨한테 가서 대피소 안에 뭐 있었냐고 물었더니 정색하시면서 아무것도 없으니까 대피소에 신경 끄고 공부나 하라는거야

26 이름없음 2019/12/01 20:53:01 ID : 2tyY1fSMkmo 
보고있옹

27 이름없음 2019/12/01 20:54:22 ID : A1AY9y6i4K4 
근데 비명소리랑 말소리 그리고 쇠붙이끼리 부딛히는 소리는 끊이지 않았어. 그 날로 부터 3일 후, 그러니까 이틀전? 그 경비아저씨가 말도없이 그만두셨대.

28 이름없음 2019/12/01 20:57:12 ID : oMjba8nTTRB 
보고있어!!

29 이름없음 2019/12/01 20:57:30 ID : A1AY9y6i4K4 
경비아저씨께서 그만두셨다는 얘길 듣고 정말 소름이 돋았어. 대피소에서 무언가 보셨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집 바로 아래 파출소에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했어.

30 이름없음 2019/12/01 20:58:42 ID : A1AY9y6i4K4 
집 바로 아래니까 경찰관분들하고 걸어오면서 문 안열릴거다, 신문지도 붙어있고 안쪽을 볼 수도 없다 라고 쭉 설명했고

31 이름없음 2019/12/01 21:02:32 ID : A1AY9y6i4K4 
집 앞에 도착해서 대피소 문을 당겼더니 그냥 열리는거야. 난 정말 당황했어. 붙어져있던 신문지도 떼어져있었어. 근데 신문지를 떼어낸 흔적은 남아있었어. 경찰관분들은 대피소 안을 둘러보더니 딱히 특별한 건 없는 것 같다고 돌아가셨고, 난 좀 더 살펴봤어. 대피소에 들어 간 김에 우리 집 배수로쪽? 그 구멍 있는 쪽으로 가니까 역시 배수관이 빠져있더라. 그리고 내가 떨어뜨린 연필도 있었어.

32 이름없음 2019/12/01 21:03:40 ID : A1AY9y6i4K4 
그리고 그 옆에는 3503이라는 숫자가 바닥에 적혀있었어. 아마 내 연필로 적은 것 같아.

33 이름없음 2019/12/01 21:03:44 ID : 2tyY1fSMkmo 
나중에 거기에 들어가게 된다면 사진좀 찍어줄수있어?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

34 이름없음 2019/12/01 21:04:41 ID : 62K5f9dvcrg 
ㅂㄱㅇㅇ

35 이름없음 2019/12/01 21:05:19 ID : A1AY9y6i4K4 
그리고 바로 오늘 내가 아파트 정문쪽으로 걸어가는데 우리 동 말고 대피소 있는 다른 동 대피소 창에 작게 신문지가 붙어있는걸 봤어. 난 버스 시간때문에 일단 지나쳤고, 집에 들어올 땐 후문으로 들어와서 아직 가보진 못했어.

36 이름없음 2019/12/01 21:06:07 ID : A1AY9y6i4K4 
>>33 알겠어!! 내일 학교 다녀 오면서 문 앞이랑 안쪽 찍어볼게.

37 이름없음 2019/12/01 21:08:09 ID : mnA7y0pO4Ns 
느낌이 아무리봐도 무슨범죄랑 연관된 사건인것 같은데? 그리고 아마 경비 아저씨는 부녀회장이나 사람들한태 이야기를 하였지만 아파트값 떨어질까봐 일부러 쉬쉬하는거 같고 그런 느낌이 드네....

38 이름없음 2019/12/01 21:08:20 ID : A1AY9y6i4K4 
이건 내 생각인데, 아마 그 동 1층에서도 내가 들은 소리를 듣고 있지 않을까 싶어. 그래서 그 동 1층에 사는 나랑 친한 우리 학교 1학년 동생한테 연락 해놨어.

39 이름없음 2019/12/01 21:10:06 ID : k5WkttjvxBf 
보고있어

40 이름없음 2019/12/01 21:10:56 ID : A1AY9y6i4K4 
대피소에 적혀있던 3503이란 숫자는 뭘까 생각중인데 혹시 짐작가는 사람 있으면 말해줘..

41 이름없음 2019/12/01 21:12:48 ID : A1AY9y6i4K4 
헐 잠시만 문득 든 생각인데 아닐 수도 있지만 일단 말할게 우리 아파트 동은 201동 202동 같은 숫자가 아니라 1동 2동 3동 이런식이야. 혹시 3은 3동이고 503은 호수일까..? 너무 간 추측인가

42 이름없음 2019/12/01 21:13:37 ID : mnA7y0pO4Ns 
>>36 절대 혼자서 갈생각하지말고 친구2~3명 불러서 같이가도록해 혼자부분도 그렇고 뭔가가 있어 아무래도 경비아저씨도 범죄현장같은걸 직접본거고 그로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그만두신듯 하다

43 이름없음 2019/12/01 21:16:22 ID : mnA7y0pO4Ns 
>>41 그럴듯한 추리... 혹시 거기사는 사람이 여성혼자 사는건 아닐까? 그래서 범인이 노리는 거고

44 이름없음 2019/12/01 21:16:41 ID : A1AY9y6i4K4 
>>42 알겠어!! 지금 아까 말한 1학년 동생한테 연락 왔는데 이제 거기서 소리가 나나봐.. 이제 우리동 대피소에선 소리가 안나

45 이름없음 2019/12/01 21:18:17 ID : A1AY9y6i4K4 
>>43 내일 부녀회장님한테 물어볼까?? 3동 503호 누구 사는지 알고 있냐고?

46 이름없음 2019/12/01 21:21:10 ID : mnA7y0pO4Ns 
>>44 아니 혹시나 손전등같은거로 밖에서 확인해보고 위에서 신고했던 경관님들깨 다시 신고해 다른곳 대피소에서 소리난다고

47 이름없음 2019/12/01 21:21:59 ID : mnA7y0pO4Ns 
>>45 미리 알아보는것도 좋은방법이야

48 이름없음 2019/12/01 21:23:03 ID : A1AY9y6i4K4 
>>47 고마워 내일 알아보고 이어 쓸게!!

49 이름없음 2019/12/01 21:26:01 ID : Mlu3A2Fbii5 
스레주 조심해ㅠㅠㅠㅠㅠㅠㅠ

50 이름없음 2019/12/01 21:37:24 ID : A1AY9y6i4K4 
갑자기 또 집 밑에서 소리 들려.. 쿵쿵쿵쿵 하는 소리? 뭘까 누가 있는 것 같아

51 이름없음 2019/12/01 22:06:10 ID : bCrxWnRBgnO 
>>50 지금은 어때?

52 이름없음 2019/12/01 22:11:22 ID : 5e7tg7AnWnU 
헐 뭐야 소름돋아 ..

53 이름없음 2019/12/01 22:14:32 ID : Mlu3A2Fbii5 
아니 개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4 이름없음 2019/12/01 22:20:54 ID : A1AY9y6i4K4 
엄마랑 아빠랑 같이 대피소 문 열어보고 왔어. 아까 난 쿵쿵 소리가 너무 커서 옆집 사람들도 들었나봐 그래서 다같이 대피소 문 열어봤는데 어제 봤을 땐 없었던 남색 공구함이 있었어 아빠가 열어봤는데 작은 망치랑 큰망치 하나 들어있었고 뺀치...? 뭐라 부르지 그걸.. 두꺼운 철사 같은 거 자르는 도구?? 그런 거 들어있었고 나사랑 압정이랑 지퍼팩뭉치 들어있었어 그리고 그 병원에서 수술할때 쓰는 장갑..? 살색에 착 붙는 고무장갑 몇개 들어있었어. 아빠가 경비실거 아니냐고 해서 옆집 아저씨가 경비실에 가져갔는데 경비실꺼 아니래서 다시 대피소에 뒀어

55 이름없음 2019/12/01 22:23:00 ID : A1AY9y6i4K4 
너무 이상하지않아..? 왠 공구함일까 그리고 그 쿵쿵 소리는 뭐였을까 너무 무섭다 우리집 1층이라 창문으로 들어오진 않을까 하는 생각 들어...

56 이름없음 2019/12/01 22:43:04 ID : A1AY9y6i4K4 
누가 우리집 똑튀했어 똑튀 알지..? 똑똑하고 튀기,, 초인종도 아니고 똑똑 하고 튀어.. 혹시 공구함 주인이였을까

57 이름없음 2019/12/01 23:13:02 ID : i8lvimNwGpQ 
헐..뭐야ㅠㅠ

58 이름없음 2019/12/01 23:27:57 ID : Pjvu08p9bfQ 
헐...

59 이름없음 2019/12/02 00:07:25 ID : mnA7y0pO4Ns 
아무리 봐도 진심으로 위험한것 같다 부모님한테 전에부터 있었던일 그로인해 경비아저씨 그만둔것 그리고 친한동생네에 대피소에 또한 그소리가 나는것까지 다이야기하고 부모님과 같이 이일 해결하도록해 진심으로 위험해 이거... 그리고 낮에 혼자있을 경우 누가 초인종 눌러도 나가지말고

60 이름없음 2019/12/02 00:15:13 ID : WoZdyK2INzg 
기생충내용아님?

61 이름없음 2019/12/02 00:15:34 ID : nWnQoIIMi03 
우리집도 1층인데 무섭다ㅜㅜ

62 이름없음 2019/12/02 00:33:06 ID : A1AY9y6i4K4 
아까 똑똑 하고 나서 엄빠동생이랑 같이 대피소 들어갔는데 진심 우리 집 베란다에 배수관이랑 연결되는 그 구멍 거기랑 대피소랑 바로 연결 돼 있어 내가 내방에서 베란다랑 연결되는 창문 열고 말 하면 대피소에서 내가 하는 말 어렴풋이 다 들려 엄마아빠가 구멍 아래있고 내가 위에서 말 해 봤는데 내가 구멍에다 대고 말하니까 알아 들을 정도로 들린대 근데 그냥 말하면 웅얼웅얼 들린다고 하긴 하더라 만약 아래 진짜 사람이 있었다면 내가 베란다에서 통화하는 소리도 들렸을까...? 아래서 소리들린다고 친구랑 통화하고 그랬는데 혹시 들었으면 어떡해

63 이름없음 2019/12/02 00:55:10 ID : Gk7gi4LbB9e 
헐.....

64 이름없음 2019/12/02 01:06:31 ID : mLgmHu2txWl 
헐랭..

65 이름없음 2019/12/02 01:36:52 ID : s5QturdXBs3 
미친.....

66 이름없음 2019/12/02 01:59:00 ID : rbCmHBapTXt 
어떻게된거야 ㅜㅜㅜ

67 이름없음 2019/12/02 02:09:17 ID : ilB9a3BbveG 
스레주는 지금 괜찮은거지??

68 이름없음 2019/12/02 02:48:09 ID : o1wnDxPcsjc 
헐종나무서워......경찰에연락해얼른

69 이름없음 2019/12/02 04:16:12 ID : vyLatxXxQnB 
헐 이거 레전드다 진짜 빨리 해결 됐으면 좋겠어 스레주... 되도록 베란다 안 나가는게 나을거 같아

70 이름없음 2019/12/02 04:29:00 ID : rwLgqmJPdBh 
레주야 혹시 모르니까 조심해 ㅠㅠㅜ

71 이름없음 2019/12/02 06:00:19 ID : Mlu3A2Fbii5 
스레주 조심해.....

72 이름없음 2019/12/02 07:31:10 ID : A1AY9y6i4K4 
일단 나 학교 도착 했는데 어제 우리 가족이 대피소 문 열어뒀단말이야 공구함도 그 안에 그대로 두고. 그래서 학교 가면서 대피소 안쪽 살짝 봤는데 공구함이 없어 어제 똑튀 한 사람이 공구함 주인인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이 똑튀때문에 나와서 대피소 가봤을 땐 공구함이 그대로 있었어 아마 똑튀는 어린애가 한 장난이거나 그냥 다른 사람이 했던 것 같아 일단 결론은 밤새 누가 공구함을 가져갔어

73 이름없음 2019/12/02 09:42:16 ID : 5Pa1a781a8r 
조심해 레주야.. 우린 기계실? 같은게 아파트 층마다 하나씩있고 문 열리는 데가 있고 잠긴데가 있는데 2년전에 우리층 기계실에서 노숙자 죽어있었던 적도 있어.. 기계실이 그 층에 문제 있을때 들어가서 해결하는데라 대피소 처럼 사람들 잘 안드나드는 곳인데 몇개는 열려있고 몇개는 닫혀있으니까 찾아서 들어가기도 하더라..

74 이름없음 2019/12/02 14:17:21 ID : haralhaljwG 
헐 진짜 무섭겠다... 역시 사람이 제일 무서워..조심해야 돼 스레주야. 창문 꼭 잠그고 되도록이면 대피소에 자주 안가는게 좋을거같애

75 이름없음 2019/12/02 16:22:17 ID : s8kla4HDwK5 
레주 조심해 ㅜㅜㅜㅜㅜ

76 이름없음 2019/12/02 18:07:27 ID : bwmlfPjze6k 
레주 진짜 조심해라ㅠㅠ

77 이름없음 2019/12/02 18:10:39 ID : A6kpO9vBcLe 
오늘 이거 첨보는데 레주들 이거 알림설정 되 ??

78 이름없음 2019/12/02 18:36:54 ID : gphvyIKZjtj 
혹시 씨씨티비 같은 걸 몰래 달아놓는 건 어떨까? 너무 쓸모없는 지출이려나,,,

79 이름없음 2019/12/02 20:40:23 ID : A1AY9y6i4K4 
학원까지 끝나고 이제 막 집에 왔는데 원래 대피소에 불 안 켜놓잖아 근데 우리 건너편 동 대피소 내가 집 올때 불 켜져있었어 그래서 집 올라와서 창문으로 봤는데 지금은 불이 꺼졌어. 원래 대피소가 누가 함부로 들어가서 불키고 불끄고 할 수 있는 곳이 아니잖아 근데 불이 켜졌었다는건 누군가 들어갔다가 나온거일거야. 그리고 부녀회장님한테 3동 503호에 누구 사냐니까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커플 살고있대.

80 이름없음 2019/12/02 20:46:57 ID : BcMnRxwsmHz 
레주야 무모하게 혼자서 대피소앞 기웃거리지말고 제발 조심해 ㅠㅠ̑̈

81 이름없음 2019/12/02 20:49:14 ID : A1AY9y6i4K4 
>>80 기웃거린다기보단 집에 들어갈 때 바로 앞동 대피소가 보여 계단 올라가면서도 창으로 대피소 창을 볼 수 있어... 무서워서 집 계단도 뛰어서 올라와.. ㅜ

82 이름없음 2019/12/02 20:52:40 ID : BcMnRxwsmHz 
>>81 진짜 많이무섭겠다⃕... 가능하면 혼자다니지말고 특히 늦은밤에는

83 이름없음 2019/12/02 20:54:22 ID : A1AY9y6i4K4 
>>82 독서실 때문에... 지금도 나가야해 아파트 내에 있는 독서실이긴 한데 그래도 가는 길 오는 길 무서워서 갈 땐 엄마가 데려다주고 올 땐 아빠가 데리러와.

84 이름없음 2019/12/02 20:56:37 ID : GranB85U2NB 
>>83 헐 잠만 여기 우리아파튼거같은대...? 아닌가

85 이름없음 2019/12/02 20:57:04 ID : GranB85U2NB 
>>83 사는지역말해주긴 좀 그렇지 ㅠ

86 이름없는데 하나 만들고싶다. 2019/12/02 20:58:15 ID : XBBApe0sjjy 
대피소 입구에 CCTV를 설치해보는건 어때?

87 이름없음 2019/12/02 21:01:50 ID : 2ts1g7tdwoG 
>>79 503호에 사는 커플을 노리고 있는거 아니야...? 혹시 아파트내에서 살인사건 일어난적 있어?

88 이름없음 2019/12/02 21:08:15 ID : A1AY9y6i4K4 
>>85 전남 까지만 말할게!! >>86 씨씨티비를 설치하려면 우리 가족 사비를 들여서 설치 해야하니깐... 아 근데 우리 동 약간 아래쪽에 씨씨티비 하나 있어! >>87 살인사건은 없었던 것 같은데 가정폭력이나 층간소음 때문에 소송 걸고 그런 일은 종종 있던 걸로 알아!

89 이름없음 2019/12/02 21:17:18 ID : xvdxyE5V9ir 
정주행하고 왔어 이거 진짜 위험할꺼 같으니까 진짜 조심하구ㅠㅠ 무슨일 있으면 바로 경찰불러야돼!!

90 이름없음 2019/12/02 22:41:05 ID : vdvh88lA584 
만약 진짜 범죄자가 왔다간거라면 대피소에 제일 많이 왔다갔다한 너네가족이 위험할수도있어ㅜㅜㅠ 진짜 조심히다녀..

91 이름없음 2019/12/02 23:32:01 ID : WnQqY7dRzU2 
스레주 진짜 조심히 다녀야겠다.... 위에 레스주 말처럼 스레주네 가족이 제일 위험할 수도 있어...

92 이름없음 2019/12/03 00:34:39 ID : A1AY9y6i4K4 
>>89 >>90 >>91 고마워 새겨들을게.

93 이름없음 2019/12/03 00:35:55 ID : y47AmMi647y 
ㅂㄱㅇㅇ

94 이름없음 2019/12/03 00:37:03 ID : A1AY9y6i4K4 
독서실 다녀왔는데 대피소 불도 다 꺼져 있고 딱히 이상한 점은 없었어. 오는 길에 경비아저씨도 만났는데 경비아저씨도 요즘 순찰 자주 돌고 있다고 하시고 수상한 사람 있으면 몇동 몇호사는 누구냐고 물어보고 계신다더라. 좀 안심해도 되겠지?

95 이름없음 2019/12/03 00:38:28 ID : y47AmMi647y 
이제 좀 안심하고 저 사건에 더 연류되지 않는게 좋겠어 스레주가 위험하면 안되니깐..

96 이름없음 2019/12/03 00:40:06 ID : A1AY9y6i4K4 
아 근데 정말 걸리는 점은 3503이야... 3동 503호라면 커플 사는 집이라는데 그 집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걸까?? 내가 추리소설 읽는 걸 좋아해서 너무 멀리 가는 걸수도 있긴 한데, 혹시 그 커플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음.. 데이트 폭력? 같은 거라던가 아니면 그 중 한명이 위험한 상태니까 3동 503호를 찾아와 달라는걸까? 혹시 모르니 엄마랑 3동 503호 찾아가볼까 생각중이야.

97 이름없음 2019/12/03 00:42:05 ID : A1AY9y6i4K4 
>>95 위에 레스주들 말 처럼 내가 괜히 관심 가지고 오지랖 부리다가 피해 입을까봐 걱정 되긴 해... 근데 진짜 위험한 일이여서 누가 납치되거나 죽을 수도 있는 일일까봐 너무 신경쓰여 ㅜ

98 이름없음 2019/12/03 00:43:24 ID : ZilCi2slxvg 

99 이름없음 2019/12/03 03:04:06 ID : 3U6kpSIIFjw 
아무래도 진짜 범죄나 그런거랑 관련된거같은데.. 조심해 레스주ㅠㅠ

100 이름없음 2019/12/03 12:59:41 ID : Be6i2la9y4Z 
스레주 빨리와줭

101 이름없음 2019/12/03 13:11:30 ID : zbvfXwMnO78 
ㅂㄱㅇㅇ

102 이름없음 2019/12/03 14:06:52 ID : gZcnwlg1Bak 
빨리와줘

103 이름없음 2019/12/03 17:17:23 ID : A1AY9y6i4K4 
학교 다녀왔어! 근데 오는 길에 고양이 죽어 있는 거랑 새 죽어 있는 거 봤어. 근데 그 시체가 우리 아는 동생네 동 앞에 잔디에 있었어. 갑자기 드는 생각인데 우리 아파트에 고양이가 엄청 많거든 진짜.. 50마리는 족히 넘어. 근데 최근에 고양이들이 많이 사라졌어. 원래 아파트 입구에 유모차 세워져 있거나 자전거 세워져 있으면 유모차에 앉아있거나 자전거 바구니에 들어가 있기도 했는데 요즘은 통 안보이는게 좀 이상해. 그리고 고양이들이 대피소나 아파트 내 상가 지하에 많이 모여있단말이야.. 혹시 대피소에 있는 사람이 고양이를 죽이고 있는걸까? 뭔가 진짜 그런 거 같아...

104 이름없음 2019/12/03 17:27:44 ID : A1AY9y6i4K4 
그리고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이 사람 손을 되게 잘 타. 혹시 정말로 대피소에 있는 사람이 고양이를 죽이고 있는 거라면 우리 아파트 고양이들은 영문도 모르고 죽어가고 있는 건가...? 우리 동에 근 5년동안 터줏대감처럼 있는 노란색 뚱냥이 있는데 걔도 요즘 안보여.. 아 나 의심병인가 아직 확실한 건 없는데 한번 그렇게 생각하니까 앞뒤가 착 맞는 기분 들고 그래..

105 이름없음 2019/12/03 17:35:30 ID : HyMqlzVgp88 
ㅂㄱㅇㅇ

106 이름없음 2019/12/03 17:39:16 ID : BcMpe0q0r84 
뭐야 무섭다ㅜㅜㅜㅜ 레주야 조심해

107 이름없음 2019/12/03 17:41:08 ID : y47AmMi647y 
레주 힘내ㅜㅜㅜㅜ 나는 그런 상황이였으면 이미 무서워서 죽었을지도 몰라ㅜ

108 이름없음 2019/12/03 21:41:14 ID : A1AY9y6i4K4 
고양이 죽이는 거 맞는 거 같아.... 아 어떡하지 고양이 죽은 거 또 찾았어 우리 동 쓰레기장 뒤에 두세마리 죽어있는데 우리 동 대피소에 있을 때 죽이고 두고간거 아닐까 근데 진짜 끔찍한 건 형체 알아보기 힘들게 배도 갈라져있어 고양이가 그냥 죽었는데 배가 갈라져있진 않잖아... 공구함에 지퍼백이랑 장갑이랑 그런 거 다 고양이 죽일 때 쓰는 건가 아 뭔가 진짜 맞는거같다 고양이 죽이는거

109 이름없음 2019/12/03 21:49:34 ID : oMmMi3xwrat 
레주야 진짜 그렇게 깊게 알아보다가 무슨 일 당하면 어떡해ㅜㅜㅜ 좀 더 조심해가면서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아

110 이름없음 2019/12/03 21:52:00 ID : AlA6mNxQldC 
헐ㅜ

111 이름없음 2019/12/03 21:57:14 ID : Mlu3A2Fbii5 
일단 경찰에 신고해 레주야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걱정된다

112 이름없음 2019/12/03 22:05:53 ID : hurhBvA2NxS 
ㅂㄱㅇㅇ

113 이름없음 2019/12/03 22:11:28 ID : 9vvfXAi4Lhu 
개위험해ㅜ이건

114 이름없음 2019/12/03 22:18:39 ID : pbzTV807dWp 
진짜 어떤 미친놈이 그런 짓을 하고다니는거야;;

115 이름없음 2019/12/03 23:08:24 ID : SHDxSJSGk5V 
헉 아직 ㅂㄱㅇㅇ 진짜 별안간 미친 일 아닌 것 같으니까 당분간 집 문 이중으로 걸어두고 어머님이나 아버님도 집에 계실 때 간수 잘 하시라고 말씀드려... 진짜 사람이 귀신보다 무섭다잖아 진짜 있는 놈이면 무슨 짓 할지 모르니까 경찰분들한테 신고하고 잘 살펴봐달라고 부탁드리자 조심해 레주야ㅠㅠㅠㅠ

116 이름없음 2019/12/03 23:38:23 ID : AY09vzQldvi 
고양이 죽어나가는거 보니 약간 타인은 지옥이다 생각나네

117 이름없음 2019/12/04 00:28:38 ID : A1AY9y6i4K4 
>>109 웅웅 조심할게 >>111 신고하려구! >>115 걱정 해줘서 고마워 조심할게!

118 이름없음 2019/12/04 03:42:35 ID : a60r9cpRDAi 
와 레전드다 개무서워 주작이라도 재밌게 보고 있고 실화라면 조심해!! 진짜 큰 사건이면 어떻게 휘말릴지 몰라 걱정돼 겁도 좀 가지고ㅜㅜ

119 이름없음 2019/12/04 08:05:18 ID : rhwGty5dWnP 
ㅋㅋㅋㅋㅋ ㅁㅊ 대박ㄱ이네

120 이름없음 2019/12/04 13:55:11 ID : lva5U46panx 
ㅃㄹ 와줘 스레주

121 이름없음 2019/12/04 14:17:14 ID : mnA7y0pO4Ns 
나 지금 진짜로 소름돋는 상상을 하나했는데 혹시 죽은 고양이 그것들이 혹시 사람죽이기전에 해본 예행연습이라면?!?!

122 이름없음 2019/12/04 14:26:09 ID : mnA7y0pO4Ns 
그리고 좀더 이상한것 중 하나는 나도 비록 인생 절반정도 살아왔다지만 짐승이 죽은걸 가지고 충격받아서 일을 그만두지는 않거든? 기본적인 먹고사는것 때문이라도 말이지 그럼 그때에 경비원아저씨들이 봤던것들이 무엇이며 무슨이유로 갑자기 그만뒀는가.... 그리고 스레주의 >>6 에서의 그 서럽게 울던 그소리는 대체 뭐였는냐는 것이지

123 이름없음 2019/12/04 14:37:06 ID : mnA7y0pO4Ns 
나는 >>6 >>7 의 말로 보아서 혹시나 납치의 가능성도 생각하거든? 왜냐고 한다면 우리가 친숙하게 지나다니던 그런곳에서 그러한 일이생긴다면 나이지긋이 먹으신분들도 충격먹을수는 있다고 그래서 갑자기 그만두신거라고 생각도 들고말이지....

124 이름없음 2019/12/04 14:42:27 ID : mnA7y0pO4Ns 
왜 이러한 가정들을 말하냐 하면 레스더들도 옛날 그사건 기억할려나? 네이버 지도에도 사진으로 있었던 리어카 살인사건 그것도 거의 6개월이상 방치하다가 발견해서 그쪽 일하던 경비원도 그만뒀던거

125 이름없음 2019/12/04 14:43:38 ID : mnA7y0pO4Ns 
진짜 이런거 아니었으면 싶은데 좀 그러네...

126 이름없음 2019/12/04 14:53:35 ID : mnA7y0pO4Ns 
만약 >>8 의 그 비명소리가 뭔가를 처리해서 난 비명소리이고 경비원아저씨들이 봤던것이 그것을 처리하고 남은 핓자국이라면? 그리고 수사에 혼선을 주기위해서 일부러 고양이들을 죽인거라면?

127 이름없음 2019/12/04 14:55:03 ID : woFinTQttdA 
방금 정주행 했는데 그 3동 503호 말이야 해외여행 자주간다 했잖아 그러면 집 비우는일도 많을거고 그래서 적어논거 아닐까...?̊̈ 집 비웠을때 들어가서 음식을 먹는다던지 하려고 말이야.. 너무갔나

128 이름없음 2019/12/04 15:20:30 ID : mnA7y0pO4Ns 
나는 솔직한 마음으로 레주의 이글이 주작이었으면 싶다 인생의 절반을 살아오면서 느낀것이 정말 인간만큼 잔인한 생물은 없거든

129 이름없음 2019/12/04 17:00:21 ID : 3xyHClCo6kk 
진짜 무섭다..

130 이름없음 2019/12/04 18:48:48 ID : o6o6pe1u3yF 
얘들아 스탑 눌러줘 갱신 되니깐 헷갈려

131 이름없음 2019/12/04 19:04:43 ID : xDBy1zU1yK2 
진짜 스레주네 아파트 뭔일 생길거 같애....

132 이름없음 2019/12/04 23:40:25 ID : 001fO06ZfUZ 
기생충?

133 이름없음 2019/12/05 00:49:34 ID : zRveHDvu03x 
진짜 조심해야겠다 스레주...뭔가 큰일이 있긴한것같아 3503....뭔가 무슨 비밀번호 같은느낌도 드네

134  2019/12/05 23:49:39 ID : A1AY9y6i4K4 
휴대폰 고장나서 새걸로 바꾸고 이제 왔어 ㅜㅜ 근데말이야 나 엄청난 거 알아냈어 5동 사는 여대생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의 부모님이 동물병원 하시거든 그래서 그 언니가 갈 곳 없는 고양이들이나 강아지들 더 가서는 새도 키우고 그런대 도마뱀이랑 거미도 키우고 근데 그 언니네 집이 2층이거든?? 3주 전에 고양이 두마리가 탈출했대 와 미쳤어 진짜 누가 고양이 죽인게 확실해졌어 단지 내에 편의점에서 그 언니 마주쳐서 그 언니가 눈물 고이면서 말 해줬는데 자기 고양이들이 없어져서 이곳 저곳 다 찾아봤는데 한마리는 상가 지하에 굳어있었고 한마리가 우리동에 있었던거래 우리동에 있던 애는 숨 간신히 붙어있었고 우리 윗층에 그 언니 친구 만나러 오다가 고양이 울음소리 나서 열어봤는데 고양이가 있었나봐 그래서 너무 놀라서 소리 지르고 울었던거래 그리고 경찰관 분들이 오늘 우리 아파트 와서 우리 집 아래 대피소에 떨어져있던 물건들이랑 나 아는 동생집 아래 대피소에 붙어있던 신문지랑 다 가져갔어 이제 곧 해결될듯한데 아 고양이 죽인 그 썅놈 죽여버리고싶다 아오!!

135 이름없음 2019/12/06 00:01:32 ID : nQlirAlzXta 
정주행했다.. 고양이를 왜 죽여 죽이긴 ㅠㅜㅜ

136 이름없음 2019/12/06 00:29:59 ID : s2nA3Xs7hwN 
ㅜㅠㅠㅜㅜㅜㅜ 아 진짜 무서운데 너무 화나 고양이 왜 죽이는거야 진짜 겁난다 사람들 다 조심하라고 해 ㅜㅠㅜㅜ 고양이들 뭔 잘못이고 참 진짜 날도 추운데 진짜 무서운데 화난다 ㅜㅠㅜㅜ

137 이름없음 2019/12/06 00:30:32 ID : s2nA3Xs7hwN 
그리고 스레주도 조심해 ㅜㅠㅠㅜㅜ 아니 그냥 그 나쁜놈 미친놈 빼고 다들 조심해 진짜 ㅜㅠㅜㅜㅜ 고양이들도 더이상 죽어가지 않기를 자라고 ㅜㅠㅠㅜㅜ

138 이름없음 2019/12/06 00:48:20 ID : g2NvDwK7Ai3 
다 모르겠고 털있는 생명들 해치는건 용서못한다 ..

139 퍼거슨 2019/12/06 04:04:43 ID : nTPa63SK7Aj 
거기 아파트 어딘데 ㅋㅋ 때려죽여드림

140 퍼거슨 2019/12/06 04:05:02 ID : nTPa63SK7Aj 
주접 존나 싸네

141 내밑으로 ㅇㄱㄹ 하자 2019/12/06 04:18:02 ID : LdQk9ArtjAi 
잠이나 자라 좋은말 할때

142 이름없음 2019/12/06 04:21:38 ID : arfe442NwNz 
개무섭다ㅠㅠㅠ

143 ㅇㅇㅇ 2019/12/06 04:41:16 ID : 1va7anDy7s1 
들켯네 뻥이얌

144 이름없음 2019/12/06 07:38:03 ID : dO8phzcJSHD 
주작인거?

145 이름없음 2019/12/06 07:52:21 ID : 1eHCo5dQq0r 
와... 주작도 진짜 정성이다

146 이름없음 2019/12/06 10:04:04 ID : Lgo5bzO2oGo 
>>143 근데 스레주랑 아이디가 다르잖아,,

147 이름없음 2019/12/06 10:50:09 ID : pak66kk09vw 
.

148 이름없음 2019/12/06 10:57:10 ID : BcK5dSFfU0o 
주작?ㅋ

149 이름없음 2019/12/06 11:42:56 ID : FimMrtijdB9 
ㅅㅂ

150 이름없음 2019/12/06 12:10:16 ID : kslvba5V9eI 
새벽 네시반에 집에서 잘텐데 아이디 다른거 보면 주인아닌듯

151 이름없음 2019/12/06 13:01:33 ID : CrvzTVcHwso 
그래서 주작이냐

152 이름없음 2019/12/06 13:29:03 ID : 7Ary3TRvhgl 
➖ 삭제된 레스입니다

153 이름없음 2019/12/06 20:40:31 ID : 65e59fO8rBz 
다읽었다 ㅋㅋ

154 이름없음 2019/12/06 22:04:22 ID : o0q0sknxu01 
주작임? ㅋㅋㅋ

155 이름없음 2019/12/06 22:40:54 ID : oY8jeGmk8pa 
➖ 삭제된 레스입니다

156 이름없음 2019/12/07 02:55:15 ID : xAY8i2qY9th 
ㄴㅎㅇㅎㅇㅎ

157 이름없음 2019/12/07 07:19:44 ID : 8mMjba08kq2 
오잉 주작?

158 이름없음 2019/12/07 08:20:11 ID : 0oILgnSNtjA 
주작맞음

159 이름없음 2019/12/07 09:01:07 ID : ruoFcoFio3T 
주작이라고 하는 거 다 추측 아니냐 ㅋㅋㅋㅋ 스레주가 직접 말한 거 아니잖아 아이디도 다른데

160 이름없음 2019/12/07 12:13:59 ID : CkpU7thfbu8 
>>150 이것 처럼 집일텐데 아이디가 달라지겠냐ㅋㅋㅋㅋㅋ 주작이라고 한 사람 아이디랑 다르잖아ㅋㅋ 똑바로 좀 보고 읽고 다녀봐

161 이름없음 2019/12/07 13:18:36 ID : lA1xDtdvdA7 
스레딕 안해봤노 아이디 다르잖아

162 이름없음 2019/12/07 13:19:12 ID : lA1xDtdvdA7 
그ㅜ대피소 사진이나 그런거 올려준다고 했는데 언제 올려줄 수 있는거야 ?

163 이름없음 2019/12/07 13:41:12 ID : 8pdWp9dyK2K 
빨리빨리 올려라

164 이름없음 2019/12/07 13:57:35 ID : go7s4LbA7te 
아니 3503 신경쓰이는데 해외 자주 나간다했잖아 그 집을 노리고 있는거 아니야?

165 이름없음 2019/12/07 16:48:27 ID : oE3u9xV861C 
wwwwwwww

166 이름없음 2019/12/07 20:58:57 ID : re1u1bcq2La 
이글끝난거야 이대로?

167 이름없음 2019/12/07 21:02:05 ID : bvbeMrwIGq3 
음 근데 50마리 죽어있다는 게 좀 이상하긴 한데 ... 50마리 였으면 뉴스나 인터넷에 뜨지 않았을까 ? 아님 말고 !

168 이름없음 2019/12/07 21:40:29 ID : zcIK3WqmHA5 
>>167 50마리 죽어있었다는 부분은 어디야? 정주행 쭉 하고왔는데 못 찾겠다ㅠ

169 이름없음 2019/12/07 22:02:58 ID : oNzamk3zSFi 
50마리정도 있다는거 아냐 ?

170 이름없음 2019/12/08 02:29:34 ID : s2nA3Xs7hwN 
언제와 ㅜㅠㅜㅜㅜㅜㅜ

171 이름없음 2019/12/08 03:59:13 ID : rs7dRBffdO6 
기다리는중ㅠㅠ

172 이름없음 2019/12/08 09:43:41 ID : 5e45cJRwk7f 
정주행하고 왔는데.... 어떻게 된거야..

173 이름없음 2019/12/08 09:58:51 ID : HxA3Xy7s3xB 
그런데 대피소에서 우는 소리랑 비명소리가 났다며 그 대피소 범인이 피해자 일수도 있지않나 만약 그 우는 소리랑 비명소리가 여자목소리라면 3503이 정말 3동 503호라고 한다면 데이트 폭력일수도있고.....

174 이름없음 2019/12/08 10:05:44 ID : HxA3Xy7s3xB 
그래서 스트레스로 고양이를 죽인거일수도있고 분 풀려고... 어디까지나 내 추측이야 이건..

175 이름없음 2019/12/08 10:14:35 ID : HxA3Xy7s3xB 
주작이면 좋겠다 느낌이 별로 좋지 않아

176 이름없음 2019/12/08 12:27:31 ID : ty7xSMo1xB8 
왜안와? 주작이길 바래 그냥 고양이 죽이는거 사람죽이려는 예행 연습이라니까 타인은 지옥이다 같아

177 이름없음 2019/12/08 17:07:46 ID : JXyY4HB9bcs 
근데 3503이 3동 503호 이건 좀 억지로 끼워맞춘 것 같아서 아닌듯 해

178 이름없음 2019/12/09 01:35:38 ID : u2oE03DusnP 
3503이 3동 503호 인거 말고는 다른 추측 방법이 없는걸.... 고양이를 3503마리를 죽인것도 아닐테고...

179 이름없음 2019/12/09 02:13:21 ID : lvcsi1du3yN 
>>178 이거 왤케 웃기지 ㅌㅋㅌㅋ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0 이름없음 2019/12/09 05:29:20 ID : s2nA3Xs7hwN 
얼른 와줘 .. ㅜㅠㅠㅠㅠㅠ

181 이름없음 2019/12/09 13:10:51 ID : fdO04NBArwK 
>>179 뭐가 웃기다는거야

182 이름없음 2019/12/10 02:28:49 ID : s2nA3Xs7hwN 
왜 안와 ㅜㅠㅠㅠ

183 이름없음 2019/12/10 20:52:04 ID : koIIFg3V9il 
언제 와ㅠㅠ

184 이름없음 2019/12/11 16:01:27 ID : zTRDuoNAmK5 
a뭐 여기산지 몇일 됬다거나

185 이름없음 2019/12/16 14:46:41 ID : bzPeKZbjs1e 
왠지 불안해

186 이름없음 2019/12/21 00:07:40 ID : IHwtze2FfU0 
어ㅐ 안오는거야 주작인거? 아니면 뭔일 생긴고야,,????

187 이름없음 2019/12/21 00:08:08 ID : IHwtze2FfU0 
왜 없어졌엉 주작인거야 아니면 뭔 일 생긴거야,,,

188 이름없음 2019/12/26 18:52:45 ID : 5PhffbwnDBu 
언제왕

189 이름없음 2019/12/26 20:57:14 ID : ksrusmIK7s8 
ㅠㅠ언제와ㅠㅠㅠㅠㅠ

190 이름없음 2020/01/13 08:51:08 ID : U5cGsphBxQk 
주작 너무 티나지않냐? 대피소 한곳밖에 없었다면서 자꾸 다른 대피소는 어디서 보는거고 ㅋㅋ 부녀회장이 어디에 누가사는지 어떻게알고 ㅋㅋ 그리고 경비아저씨들이 범죄의 흔적을 봤다면 신고했겠지 ㅋㅋ 집값떨어진단 이유로 누가 그걸 묻냐? 사람이 살고죽는 문젠데 이게 실화였다면 너는 낄자격이 없는 일인건 알지? 17살이 무슨 ㅋㅋㅋ 그냥 조용히 신고하셈ㅋㅋㅋㅋㅋ

191 이름없음 2020/01/24 21:58:05 ID : qlzPijg43Wk 
>>190 대피소는 4군데 정도 있대, 그리고 경비 아저씨가 범죄 흔적 봤다는것도 추측이고

192 이름없음 2020/01/24 23:29:42 ID : By5bBfcK2Go 
고양이 50마리 죽여도 뉴스 안 뜨더라 우리 아파트에서 어떤 미친 여자가 고양이 죽이는 거 발견하고 야밤에 경찰서 다녀왔는데 진술할 때 50마리 정도 죽였데,,

193 이름없음 2020/02/24 17:47:02 ID : BurdRvbg41w 
ㄱㅅ

194 이름없음 2020/04/11 11:17:15 ID : 7vA1DBAqja2 
>>190 재대로 읽고나 레스달지? 말투도 존나 띠껍다?

195 이름없음 2020/04/14 21:45:30 ID : BurdRvbg41w 
ㄱㅅ

196 이름없음 2020/04/15 01:18:30 ID : ty2KZbjBuk6 
레쥬 진짜 무슨일 생긴 거 아니겠지??

197 이름없음 2020/04/15 02:16:13 ID : o0rcHu5WnWn 
>>190 네가 뭔데 자격 운운해ㅋㅋㅋㅋㅋㅋㅋㅋ 말투도 존나 띠껍고 너나 레스 제대로 읽고 낄끼빠빠해 학생이면 끼면 안되냐? ㄹㅇ 꼰머 나타나네 와 놀랍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ㅋㅋ

198 이름없음 2020/04/15 17:50:19 ID : U4Y2nyNvvg5 
전주행했는데 진짜 몰입 장난 아니다 주작이면 어때 괴담판 주작이 반인데 스래주 있으면 실황 보고해줘

199 이름없음 2020/05/11 01:28:50 ID : yMqrta8mGnC 
주작인듯 점점 감당안되서 접은걸로 보임

200 이름없음 2020/05/30 21:07:03 ID : dO2nBgi08kt 
<<<추측>>> 노숙자가 대피소에 들어가서 들키지 않기 위해 문을 막아놓고 창문에 신문지를 붙여놓음.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매일 욺.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 게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는지 동물들을 죽임. (고양이 배까지 갈라놓은 거면 당장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할 수준까지 이르렀던 걸지도) 경비들이 노숙자가 머물던 대피소의 문을 열고 확인함. 고양이 시체가 잔인하게 널부러져 있어 충격을 받은 한 경비가 그만둠. 5305는 5동 305호에 여행을 자주 다니는 커플이 산다는 걸 알고 (주민들이 이야기하는 걸 들었을 것) 집에 비어 있을 때 몰래 들어가 생활하려고 메모해 두었거나 어느 집의 비밀번호, 아니면 아예 다른 것으로 추측 가능. 경비 아저씨들이 대피소 문을 열었을 때 봤던 걸 설명해 주지 않은 이유는 1) 고양이 시체가 잔인하게 나뒹굴고 있던 걸 차마 학생에게는 설명해 주고 싶지 않았다거나 2) 노숙자가 몰래 사는 아파트라고 소문이 날까 봐라고 추측할 수 있음. 두 가지 다 맞다면 미친 노숙자가 고양이까지 죽이며 몰래 사는 거니까 주민들이 이사를 가거나 두려워하다가 항의를 엄청나게 하거나... 현실적으로 가능한가에 초점을 두고 추측해 봤다

201 이름없음 2020/05/31 00:58:07 ID : o0rcHu5WnWn 
>>200 헐 추측 대박 맞는거 같음

202 이름없음 2020/05/31 01:00:45 ID : s8nPdA0k1fS 
>>200 굳굳

203 이름없음 2020/05/31 22:33:39 ID : s5WlwnxyGrg 
사람 살고 죽는 문젠데도 경비아저씨들이랑 주민들이 묻는 경우 많음 우리학교 앞 아파트 투신자살 되게 많은데 다들 쉬쉬한다 집값 떨어진다고

204 이름없음 2020/07/02 20:30:46 ID : 4E641BcHDz9 

205 이름없음 2020/07/02 21:21:08 ID : E8klbck8mK2 
뒷 이야기 궁금한데 ㅜㅜ

206 이름없음 2022/06/03 09:34:39 ID : O1eGnCpdXwK 
이 글 주작같은 이유가 2019년 기준 15년 전이면 2004년인데 200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중에서 한 자리수 동을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대부분 다 세자리 수 쓰잖아 10x동 이렇게

207 이름없음 2022/06/08 18:48:02 ID : SGoMi62Gsjh 
고대스레는 스탑 걸고 쓰자>>206

208 이름없음 2022/06/15 09:52:27 ID : IMqpcFiqmIL 
ㅠㅠ 그래서 뭘까..ㅠㅠ 귱금하다

202 이름없음 2020/05/31 01:00:45 ID : s8nPdA0k1fS 
>>200 굳굳

203 이름없음 2020/05/31 22:33:39 ID : s5WlwnxyGrg 
사람 살고 죽는 문젠데도 경비아저씨들이랑 주민들이 묻는 경우 많음 우리학교 앞 아파트 투신자살 되게 많은데 다들 쉬쉬한다 집값 떨어진다고

204 이름없음 2020/07/02 20:30:46 ID : 4E641BcHDz9 

205 이름없음 2020/07/02 21:21:08 ID : E8klbck8mK2 
뒷 이야기 궁금한데 ㅜㅜ

206 이름없음 2022/06/03 09:34:39 ID : O1eGnCpdXwK 
이 글 주작같은 이유가 2019년 기준 15년 전이면 2004년인데 200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 중에서 한 자리수 동을 쓰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대부분 다 세자리 수 쓰잖아 10x동 이렇게

207 이름없음 2022/06/08 18:48:02 ID : SGoMi62Gsjh 
고대스레는 스탑 걸고 쓰자>>206

208 이름없음 2022/06/15 09:52:27 ID : IMqpcFiqmIL 
ㅠㅠ 그래서 뭘까..ㅠㅠ 귱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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