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무서운이야기 (91)
무서운 이야기
1 이름 : 이름없음 ◆ZlCt3aBNQ2 : 2013/07/09 18:04:40 ID:M02OTXuSbwU 예로부터 숫자는 모종의 힘이 있다고 여겨져 왔습니다. 서양의 수비학이나 동양의 역학 같은 것만 보아도 숫자 하나 하나가 특별하며 그것이 응집했을 때 특별한 일을 가지게 된다고 믿었지요. 그 중 하나가 '100'입니다. 100은 인류가 가진 숫자의 개념 중에 완성 그 이상에 달한 숫자지요. 그래서 옛 일본에는 특별한 주제로 얽힌 이야기가 100개가 모이면 그 이야기 자체가 힘이 생겨 기이한 일을 일으킨다는 전설이 있었습니다. 저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한번 여기서 실행시킬까 합니다. 100번째 밤이 오기 전에 100일간 이어지는 짧지만 기이한 이야기가 100일에 걸쳐 펼쳐집니다. 2 이름 : 이름없음 ..
전 심령현상등을 기본적으로 잘 믿지 않지만 딱 한 번 기묘한 체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가위눌림'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체험해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이것은 뇌의 착각으로, 사실 평범하게 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깨어있다고 뇌가 착각하여 벌어지는 현상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이 말 그대로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면 본인이 가위눌림이 일어났을 때 실제로 그 모습을 타인 시점으로 본다면 어떻게 보일까? 이것에 흥미가 생긴 저는 실제로 제가 자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보기로 했습니다.자기 전에 카메라를 미리 설치해두고 자는 동안 가위눌림이 있었을 때 아침에 일어나 비디오를 확인하는 단계인데, 타이밍 좋게 가위눌림을 겪지 못한 채 시작하고 약 2개월 정도는 허탕만 치는 매일이 이어졌습니다. ..
1 이름 : 이름없음: 2014/02/18 21:24:32 ID:7xvDR7vaqOs 이 이야기를 믿어도 좋고, 믿지 않아도 좋아. 단, 자작여부에 대한 반응에는 답하지 않겠어. 믿고 싶은 사람만 믿도록 해도 좃아.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다. 들을 사람은 들어줬으면 좋겠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4/02/18 21:25:17 ID:7xvDR7vaqOs >>1 좃아가 아닌 좋아. 오타 미안. 3 이름 : 이름없음: 2014/02/18 21:25:24 ID:KRSTa+1daMM 계속해 4 이름 : 이름없음: 2014/02/18 21:26:32 ID:7xvDR7vaqOs 나는 과거 부산에서 태어났다.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1974년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내가 두..
1 이름 : 이름없음: 2015/09/01 20:45:49 ID:TSWZeDiW4DQ 이건 내 꿈 얘기야. 레스주들은 꿈에서든 현실에서든 쪽지는 함부로 줍지않길바라 2 이름 : 이름없음: 2015/09/01 20:48:05 ID:TSWZeDiW4DQ 나는 야한꿈을 꿨음 꿨지 악몽을 자주 꾸는 편이 아닌데.. 한 삼년 주기로 악몽을 몰아 꿔 그때는 일주일 이주일 내내 악몽을 꾸는것같아 3 이름 : 이름없음: 2015/09/01 20:49:52 ID:TSWZeDiW4DQ 근데 이게 무서운게 어느정도 현실에 영향을 미치거든 내가 그런 꿈을 꿔서 현실에서 더 의식하느라 그런걸까.. 아무튼 어렸을때는 지하철 역에 갇히는 꿈을 한동안 매일 꾼적이있는데 그러고 나서 진짜 지하철역 철로에 떨어질뻔한적이 있거든. 그..
1 이름 : alalalalalalalalal 2018/06/28 00:43:30 ID : dBgmJSFiknD 안녕 스레딕 처음인데 그냥 어디가서 얘기하기도 뭐하고 아무도 안믿어줄 것 같아서 와봤어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0:44:37 ID : fPclbbjzaoK 들어주지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0:44:50 ID : GoL82k67Bs6 봐주지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0:45:36 ID : dBgmJSFiknD 앗 안녕 ㅋㅋ 일단 난 학생이라 흥신소같은 곳은 무리야 사실 정말 찾으려몀 찾을 수 있겠지만 사실 찾고싶지 않은 것도 조금 있는 것 같아 5 이름 : 이름없음 2018/06/28 00:46:37 ID : dBgmJSFiknD 음 일단..
1 이름 : ◆5WkleNAmJWj 2020/12/29 04:31:22 ID : NxRxClzPeK3 그냥 귀신이 나 놀려먹는거 같은데;; 2 이름 : 이름없음 2020/12/29 04:32:16 ID : y1veIE008ru 아니 괜찮아! 안말해줘두됑!! 3 이름 : 이름없음 2020/12/29 04:33:08 ID : CjfTTXBxWko >>2 뭐여 난 듣고 싶어 4 이름 : ◆5WkleNAmJWj 2020/12/29 04:33:20 ID : NxRxClzPeK3 >>2 알겠엉 말 해줄게^♡^ 5 이름 : ◆5WkleNAmJWj 2020/12/29 04:36:48 ID : NxRxClzPeK3 어쨌든 4년 전 초등학생일 때 옷장을 하나 샀는데 중고였어 누가 쓰던 거 근데 그 옷장이 문제의 시작점이 ..
1 이름 : 이름없음 2020/08/06 04:11:57 ID : xRvhdV89AnW 드디어 말할 곳이 생겨서 마음이 편하다 아직도 사람들은 꿈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분명히 가 봤거든 들어 줄 사람 있어? 안 믿어도 좋아 딱히 무섭지는 않아 그냥 내가 겪은 일이 너무 신기했어 2 이름 : 이름없음 2020/08/06 04:15:21 ID : Xs0061zRyMq 장하다 그 어려운 걸 니가 해냈다 3 이름 : 이름없음 2020/08/06 04:19:21 ID : xRvhdV89AnW 한 2년 전인가 그때 만취 상태였거든 정신과 약도 복용하고 있었을 때라 당시엔 내가 진짜 조현병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비만 오면 계속 생각나 술을 마시다 비가 와서 자취방으로 가는데 자취방이 빌라였어 엘리베이터가 없었고 현..
383 스레주 힘내고, 스레주인생잘살길바랄께! 384 두사람의 인생을 구할 수 있었다면 좋을텐데... 386 스레주 힘내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할거야 혹시나 있을 희망은 버리지 말자 387 정주행 완료... 진짜 너무 안타깝다 만약 아주 만약 은혜가 살아서 너한테 다시 돌아온다면 꼭 행복하길바래... 그렇지않다면 다음 생에는 꼭 은혜를 지켜주며 행복하게 살길바래... 그리고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 388 저 스레주 여기서 토론? 해도돼? 389 이름 : 이름없음: 2013/02/09 20:57:33 ID:ajHRxSDiumA 응 해도되 390 >>388 스레주가 허락했어 391 이름 : 이름없음: 2013/02/09 20:57:48 ID:ajHRxSDiumA 나도 이렇게 찜찜한 상태에서 끝내고 싶지 않다..
1 이름 : 이름없음 ◆Tddhs2eVes: 2013/02/09 17:16:02 ID:e43A3Mh1Ys+ 새스레 세웠다. 인증한다. 지금부터는 이족에다 쓸게. 10 이름 : 이름없음: 2013/02/09 17:18:06 ID:e43A3Mh1Ys+ 엄마가 고등학교때 임신했던 아이는 낙태했다고. 그래서 은혜를 죽이고 싶어한 거란다. 그 전에도 매일 지영이 이모에게 뺏기고 어른들도 다 지영이 이모만 위해서 열등감이 쩔었던듯. 12 으.. 무슨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내용이다 정말. 13 나같아도 이모를 싫어했을 법 하다. 14 이름 : 이름없음: 2013/02/09 17:19:05 ID:e43A3Mh1Ys+ 나는 지금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거다. 엄마는 뱃속에서 조각조각 잘라져 죽은 그 아이(고등학교때 낙..
634 >>627 내가 대신 말해줘도 괜찮다면 아는대로 얘기해줄게 장기를 이식하려면 혈액형이 맞아야해 맞지 않으면 혈액응집이 일어나서 죽거든. 근데 그게 관련이 큰게 ABO식 혈액형이야 . Rh +- 도 혈액응집을 일으킬 수 있는거로 알고 있긴한데.. ABO식 혈액형에 의한것보다는 경우의 수가 적을거야 아마. 생물 배운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난다. 635 이름 : 이름없음: 2013/02/09 15:59:06 ID:ajHRxSDiumA 경찰에 찌르면 난 정신병원에 입원된다. 증거가 없어. 그리고 어쩌면 경찰도 조금 연루됬을지도 모르고. 어쩌면 좀더 높은, 우리나라 상층부까지. 636 우선 스레주는 경거망동하지 말고 조용히 지낼것... 위험할지도 몰라 638 스레주 이제 알았으니 어떻할꺼야? 6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