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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내용정리 + 진정서 보내는법 (인터넷, 우편)

탱녀 2021. 1. 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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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정인 (안율하)

2019년 6월 12일생 ~ 2020년 10월 13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해자 안××, 장××부부입니다. 남편 안씨, 부인 장씨 모두 경북지역의 목사 자녀로 경북 포항에 위치한 미션스쿨인 ㅎㄷ대학교 대학원 캠퍼스 커플입니다. 

 

장씨는 평소 과시욕이 강하고 충동적이었다고 합니다.주변 지인들에게 자기 집안이 어떤지 알면 깜짝 놀랄 것이며 남편이 방송국 pd이고 동생이 변호사라고 자랑을 하였는데 실제로 남편은 기독교방송국 행정실 직원이었고 남동생 역시 같은 대학교의 법학 관련학과 출신일 뿐 한국 변호사 자격증 보유자가 아니었습니다.미국 델라웨어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장씨는 지인들에게 자신은 미국 유학파 출신이라 한식을 먹지 못한다며 과시하였고, 2013년 7월 카카오스토리에는 "예수님만 아니었으면 방금 횡단보도로 길 멀쩡하게 건너는 나한테 창문 내리고 욕설한 아저씨 잡아죽였을지도 모른다."며 순간적으로 지나치고 말 법한 감정을 글로 남기기까지 하였습니다. 

 

 

- 정인이 입양

 

2020년 2월 초,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예쁜 둘째 딸을 입양합니다. 생후 8개월 무렵의 아기

이 아기의 이름을 친딸의 이름과 운율을 맞추어 '안율하'라고 지었습니다. 입양동기에 관해서는 장씨는 딸에게 동성의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하고, 남편 안씨는 "입양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평범한 사람도 입양하는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합니다. 이들은 입양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SNS에도 올리며 엄청 자랑질을 합니다.

 

 

그러나 입양이 생각했던 것과는 달랐는지 장씨는 주변 지인들에게 "정이 안 붙어서 걱정이다."라고 하였고 남편에게는 "입양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체면이 중요했던 이들 부부는 파양을 하지 않습니다. 입양 후 한달 뒤, 장씨는 9개월 된 아기에게 가축 사육만도 못한 대우를 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는 엽기적인 학대 행각을 시작합니다. 

 

- 정인이 학대 내용

- 8개월 간 약 800여개의 학대 동영상 촬영.

- 돌 무렵 쇄골 골절 시킴(의학계에서 2세 미만 영아의 쇄골 골절은 아동학대의 대표적 징후로 여겨짐), 6월에 있었던 어린이집 생일파티 날에 찍은 사진에는 어깨에 팔자붕대를 하고 있음. 몸에는 넓게 퍼진 멍자국과 얼굴에는 꼬집힌 자국이 있음. 

- 서 있는 아기의 다리를 벌려놓거나 걸음마 중인 아기에게 다리를 거는 방법으로 일부러 넘어지게 한 뒤 그 모습을 보고 깔깔깔 웃으며 동영상 촬영.

-아기를 마치 가방 들듯이 목덜미만 잡은 채 발은 공중에 떠 있게 함. 

- 엘레베이터 안전바(손잡이) 위에 아기를 세워두고 태연하게 거울을 봄.

- 아기가 손을 모으고 아멘을 해야 음식을 줌. 주변에서는 돌도 안 된 아이가 아멘을 한다며 신기해했음.

- 전자렌지에 데운 뜨거운 인스턴트 이유식을 식히지 않고 그대로 2~3분 만에 먹임.

- 굶기고 배고파할 때 고추장, 초고추장 먹임.

- 똥냄새와 뒷처리가 싫어서 돌 지난 아이에게 이유식과 떡뻥, 분유만 먹임. 

- 어린이집에는 원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먹이지 말고  직접 만든 이유식을 먹여달라며 챙겨서 보냄. 그 이유식은 보기에도 냄새도 이상하여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추측하기 어려웠음. 일주일 내내 같은 메뉴, 살코기는 거의 없었고 비계덩어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음. 어린이집에서 장씨 몰래 밥을 먹여서 그게 똥으로 나오면 밥을 왜 먹였나며 어린이집에 난리침.

- 업소용 신발장 키를 치발기로 줌.

- 아기는 집에 두고 친딸만 데리고 수차례 외출.

- 차 안에 아기만 남겨두고 남편과 친딸 셋이서만 외식하러 감. 몇 시간 동안 차에 방치. 

- 아기를 방에 가두어 놓음.

- 공공장소에서 폭행, 유모차에서 울면 유모차 엎어버림.

- 유모차를 일부러 세게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함.

- 어린이집에서 낮잠 이불 보내달라고 하자 얼굴에 수건 한장 덮어주면 잔다고 함.

- 학대를 하면서도 입양가족모임에 참석. 아기는 유모차 안에만 둠.

- 학대의 강도가 거세졌던 8월에는 EBS <<어느 특별한 가족>>에 입양가족으로 출연 천사엄마아빠 코스프레. 

  →14개월이었던 율하가 입은 옷은 친딸이 생후 117일 째에 입었던 옷으로 영양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음. 이마에는 무언가에 찍힌 자국과 어깨에는 넓게 퍼진 멍자국이 있음.

- 아기를 재우는 것이 아니라 오후 7시부터 어두운 방에 아이를 혼자 두고 울다 지쳐 잠들게 함.

한편 장씨는 아이를 학대하면서도 육아카페와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2020년 4월, 한 카페에 학대 당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진다며 해당 사건의 진실을 밝혀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학대 의심신고

 

이렇게 장씨가 아기를 가혹하게 학대하는 동안 강서아동전문보호기관과 112에 5월 25일, 6월 29일, 9월 23일, 이렇게 총 3번에 걸쳐 해당 아동에 대한 학대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1차 학대 신고는 어린이집이었습니다. 율하는 3월 부터 해당 어린이집에 등원하였는데 이 때부터 사나흘 간격으로 얼굴과 배, 허벅지에서 멍이 발견되었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은 이를 사진으로 찍어 남겨두었고 이런 상처가 반복되자 5월 29일,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안씨는 경찰에게 멍자국이 오다리 교정을 위한 마사지를 해주다 생긴 것이며 피부에 긁힌 자국은 아토피 때문에 생긴 상처라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또 장씨는 입양 가정에 대해 부정적인 선입견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하였습니다. 서울양천경찰서와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이런 양부모의 말만 믿고 '아동 학대 혐의 없음'으로 최종 조치하였습니다. 

 

 

2차 학대 의심 신고는 6월 29일, 양모의 지인이 장씨가 아이를 여러 차례 차에 혼자 두었다며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에 학대 의심 신고를 합니다.

그러나 장씨는 경찰에게 그런 적이 없으며 "소름 끼친다"고 말하였습니다. 경찰은 또 양부모 말만 믿습니다.

 

3차 학대 의심 신고는 9월 23일, 피해 아동을 진료한 소아과 원장이었습니다. 영양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학대가 의심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율하는 장씨가 유방확대수술을 받은 다음 날인 9월 23일에 거의 2달 만에 외할머니와 함께 등원하였습니다. 이 날 기아 상태의 아이를 보고 충격을 받은 어린이집 선생님이 소아과에 데리고 간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양모는 유방확대수술을 받은 직후라 조사하지 않았고 양부는 경찰에게 입병 때문에 먹지 못해 살이 빠진 것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경찰은 또 양부의 말만 믿습니다

 

이렇게 총 3번의 학대 의심 신고가 있었지만 양부모의 거짓말만 믿은 서울양천경찰서와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인해 학대 의심 신고는 모두 '아동학대 혐의 없음'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장씨는 아동 학대 의심 신고가 될 때 마다 휴대전화의 사진과 동영상, 대화기록을 삭제하였으며 9월에는 입양기관에 전화하여 "아이가 밥을 너무 먹지 않고 이제는 불쌍하다는 생각 조차도 들지 않든다."고 항의하였습니다.

 

 

 

이후 10월 13일, 16개월의 아기는 장씨의 가혹한 폭행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두개골 골절, 복부장기파열, 갈비뼈 골절 등 멀쩡한 장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16개월 아기 몸무게가 8.5kg...

 

사망 당일 오전에는 지진이 난 듯 한 큰 소리가 났고, 아래 집에서 올라와 한두 번도 아니고 이게 도대체 몇 번째이냐며 항의를 하였습니다.

 

옅은 숨을 쉬며 죽어가는 아이를 안고 119 구급차가 아닌 콜밴을 탔고 기사님이 119 구급차 탑승을 권유하자 "구급차가 콜밴 보다 빠르냐"며 반문했습니다. 

병원에 도착하여 아이가 사경을 헤매는 동안 휴대폰으로 어묵 공구를 하고 지인에게 부검 결과가 잘 나오게 기도해달라는 문자를 보냅니다. 아기 사망 이틀 뒤 친정아버지 생일에 가족들끼리 모여 와인파티를 하였으며 핫딜카페에 댓글을 달고 식기세척기 설치 문의글을 올리는 등 아이 잃은 엄마 같지 않은 일상생활을 이어갑니다. 

 

 

양부모는 아이를 어떤 목사님이 운영하는 무료수목장에 안치하고 한번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장례에 든 비용은 다이소 액자 구매에 쓴 3,000원이 전부. 현재 또 사망 당일 아기의 복부에 가해진 외부 충격에 대해서는 "친 딸이 아이 위로 뛰어내린 것 같다."고 하였고, 앞서 구속영장실질심사에서는 신 만이 인간을 심판할 수 있고 인간이 인간을 심판할 수 없기에 그 누구도 자신을 심판할 수 없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또 셀프 탄원서를 읽으며 재판을 성실하게 받을테니 자신을 구속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아동 학대 방임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고 있는 남편 안씨는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16개월 입양아 사건' 게시물에 게시 중지를 요청하고 증거 인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양모가 살인죄가 아닌 '아동학대치사'혐의로 기소 되었고 '양부도 아기를 폭행'했으며 '새로운 변호사 2명을 선임'하여 재판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아기를 이렇게 때려죽였는데 살인죄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부검 결과 정인이는 인체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있는 췌장이 터져있었습니다. 16개월의 아기는 도대체 어느 정도의 폭행을 당했던 것일까요? 이게 어떻게 살인이 아니고 학대치사란 말입니까? 아이가 어떻게 죽어야 살인입니까?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이게 학대치사입니까? 장씨는 아동학대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법정 최고 형량을 받아야 합니다. 길어야 15년이 아니라 적어도 최소한 평생을 깜빵에서 살아야 됩니다. 

 

그동안 남편 안씨는 아이의 죽음이 자신들과 관계가 없다며 학대 사실을 극구 부인해왔습니다. 지난 11월 20일 방영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궁금한이야기 Y>>522회에서 안씨는 마치 대본을 외운 듯 "가슴으로 낳은 아이인데, 이 아이가 이렇게 황망하게 간 것도 지금 너무 너무 슬픈데 이걸 슬퍼할 기회 조차 주지 않고 아이의 죽음이 우리 때문이 아니라는 걸 자꾸 반론해야되는 이 상황이 너무 힘든거예요."라고 흐트럼없이 말하며 현 상황이 입양에 대한 편견 때문에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검찰 수사 결과 안씨도 학대에 가담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은 반성은 커녕 본인들에게 유리한 진술만을 하고 어떻게든 형량을 낮추고자 새로운 사선 변호사 2인을 선임하여 재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가해자는 국선변호인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가해자 부부는 체면 때문에 파양 보다는 죽임을 선택했을 것이고, 장씨는 학대의 쾌감을 맛보았기 때문에 끊기가 어려웠을 것이라고 합니다. 

 

 

사망 전 날, 율하는 어린이집에 오랜 만에 등원하였습니다. 윗배가 심하게 부풀어 있었고 서 있을 힘도 없어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번갈아가며 안아주었습니다. 16개월의 작은 아기는 힘겹게 눈을 떠서 안아준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고 스스로를 포기한 마냥 축 쳐진 채 안겨있었습니다.

 

하원시간, 양부는 아이가 아프고 서 있지도 못했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도 아이를 일으켜 세운 뒤 마치 개훈련 시키듯 물러서며 "걸어."라고 하였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은 제발 집에 가지말고 병원에 데리고 가달라고 하였지만 양모는 다음날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정도로 아이를 때려 죽였습니다. 이것이 살인이 아닙니까? 

 

- 진정서 보내는법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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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진정서 작성
→ 상단에 아래 정보 기입
→ 마지막 내용 최고형으로 엄벌해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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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록확인 → 미리보고 → 작성완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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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결제후 신청할 인창이 뜨면 끝

 

- 진정서 보내는법 (우편

1. 진정서 수기작성

정인아 미안해

이제 아프지 않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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