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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2ch 꾀임
그 시절, 저는 해변 주변의 주택 건설을 돕고 있었습니다. 계절은 7월 중순이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해변에서 도시락을 까먹는 게 일상이었죠. 처음에는 혼자서 먹으러 갔었는데, 도중에 친해진 동년배의 회사동료인 A와 함께 해변에서 점심을 같이 먹고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해변에 가보니 평소에는 인기척이 전혀 없는 곳이었지만 그날은 어째서인지 10~12살 정도 되어보이는 어린아이 4명이 파도 주변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덧붙여서 말하자면, 이 해변에서는 수영금지라는 규칙이 세워져 있었는데 저 자신도 어렸을 때는 여기서 친구들과 자주 첨벙거리며 잘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특별히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날도 해변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을 생각이었지만 어째서인지 A가 "오늘은 햇볕이 너무 뜨거우니까 에어컨 틀어둔 안..
무서운이야기
2021. 9. 2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