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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덩실덩실 춤추던 그 것3
아줌마 " 요새는 국시 무도 소화가 안빠르데이.." 어머니 " 커피 한잔 무까?" 아줌마 " 내가 커피 태우꾸마.." 어머니 " 앉으있그라..막내야 들어와가 설거지 하고 커피좀 태아라" 아줌마 " 아이고 마 티브이 보고 놀게 나따뿌라(내버려둬)" 어머니 " 자꾸 자꾸 시켜야 저거 어마이(엄마) 힘든줄 알지" '늘 그래왔지만, 솔찍히 내가 젤 만만하긴 하지..' 죽도록 귀찮았지만 그래도 어머니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들을수 있다는 두근거림에 경쾌한 발걸음으로 부엌에 들어갑니다. 옛날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이라고들 많이 이야기 하는데... 진짜 호랑이가 담배필 만큼 사람과 행동이 비슷한 적이 있었나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 계절은 여름이었고..잠을자도 자도 물위에 떠있는 것 마냥 몸이 나른하여 외할아버지 께..
무서운이야기
2022. 3. 7.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