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레딕괴담 (22)
무서운 이야기
1 스레주 2021/01/15 01:37:11 ID : 7aso4Za9wGp 보는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난 김에 이 의문을 풀고싶음. 초등학생쯤에 어떤 여자아이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음. 나는 괴담이나 이런걸 좋아해서 괴담이나 오컬트류 등의 이야기를 많이 찾아본 편인데 이거랑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전혀 찾지 못해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2 스레주 2021/01/15 01:38:59 ID : 7aso4Za9wGp 초등학교 몇 학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2~3?4?학년 사이었던 것 같음. 더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봤을때 초등학생이 지어낼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그렇기에는 그 이야기가 꽤 섬뜩했단 말이지? 대체 그 애..
1 이름없음 2021/10/02 00:30:15 ID : BtfTVbAY61A 너희 여우비라는 단어 알아? 예전에 여우를 사랑한 구름이 있었는데 어느날 여우가 시집을 가자, 구름이 너무나도 슬픈 마음에 흘린 비를 여우비라고 불렀대. 내가 할 이야기는 이 여우비에 관한거야. 이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때부터 내려온 아주 옛날 이야기야 2 이름없음 2021/10/02 00:33:01 ID : BtfTVbAY61A 외가쪽에서 내려오던 이야긴데. 우리 외가는 배타고 몇시간이나 걸리는 작은 섬에 있어. 아주 예전부터 그 섬에서 살아왔거든. 거기서 우리 외가에서만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주 옛날에 그 섬에서는 1년에 몇번씩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려서 홍수가 자주 일어났대. 근데 그때 사람들은 그 ..
1 이름없음 2018/08/04 19:16:31 ID : DAi7gqqrxO4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신데 엄마한테 둘째 일기 쓰라고 해라 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쓴거야. 좀 다르다면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생기거나 꿈을 꾸면 쓰라고 해서 쓴 일긴데 읽다보니 이상한 것들이 많아서 써봐도 될까? 2 이름없음 2018/08/04 19:17:00 ID : s9Bs3u8nO01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8/04 19:17:01 ID : hy2JTQmmtup 웅 써봐! 4 이름없음 2018/08/04 19:21:20 ID : DAi7gqqrxO4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첫장부터 쓸게 5월 13 수요일 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다. 근데 내가 이상한일을 겪거나 꿈을 꾸면 쓰랬다. 가끔씩 할머니가 보러올거니까 ..
. 10년 전 입사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그 녀석은 시마다(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시마다는 저와 같은 오컬트 마니아로 인터넷에서 재밌는 화제를 발견하면 서로 알려주기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 시마다가 자기네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된 것은 입사하고 3년이 되던 해에 있던 단체 연수 때였습니다.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연수 참가 멤버 전원이서 술을 마시러 나갔는데 막차가 끊긴 뒤 3차,4차가 될 때까지 10명 넘게 남아있었는데 저나 시마다 외에도 오컬트를 좋아하던 녀석들이 있어서였을까 어느샌가 무서운 이야기를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마다가 무서운 이야기인지 아닌지 미묘하게 판별하기 어려운 자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시마다 말로는 "우리 집안은 아마 저주받았을 거야." 라는 말을 했습..
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0:33 ID : 6qnTU3U6rs7 우리 이모가 귀신을 볼줄알아 무당팔잔데 무당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대 근데 평소에 귀신이랑 같이 생활할정도로 귀신을 자주봐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모한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닫기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09 ID : 6qnTU3U6rs7 첫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자동차에서 있었던일이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38 ID : 5aoGnDBuk8p 보고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2:59 ID : 6qnTU3U6rs7 우리이모가 할머니차를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대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가고싶지가 않더래 그래서..
1 이름없음 2022/08/06 23:29:17 ID : 2rgjfO7htjt 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2 이름없음 2022/08/06 23:31:07 ID : 2rgjfO7htjt 때로 나 중 2때, 그니까 지금은 나 고 1이라 2년 전 일인데, 얼마 안 됐어 나 중 2 전까지 내가 많이 소아암 때문에 아팠었고 중 2때 완치가 끝나서 병원학교를 벗어 나 일반 학교로 왔었어 3 이름없음 2022/08/06 23:32:28 ID : 2rgjfO7htjt 내가 완치 끝나고 당시에 대머리였..
1 이름 : 이름없음: 2013/07/01 03:22:27 ID:IyA+cdOt+Q2 제목 그대로 2년정도 만나던 남자친구한테 인신매매 당했던 경험담이야 2년가까이 만났는데 그사람에 대한 사람이라 쓰기도 끔찍하니까 놈이라고 표현해도 이해해줘 그놈에 대한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어 아니 사실 모든 정보가 거짓이라기엔 그놈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진 인물이 나랑 만나던 그놈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 그래서 전부다 거짓말이었구나 추측하는거지.. 덕분에 내 20살~23살까지의 삶은 송두리째 날아갔고 1년반쯤 정신과 치료 받고 그후로 또 1년쯤 지난 이제서야 이 얘기도 할수있게 됐어 물론 신상에 대한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던 그놈은 여태 못잡았고 2 이름 : 이름없음: 2013/07/01 03:24:10 ID:jetdYvk..
사메지마 사건. 鮫島事件 -일본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2채널'에서 시작 되었으며, 2채널에선 금기사항. 사메지마 사건이 최초로 화두에 오른 것은, 2001년 5월 24일.일본의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의 라운지판에서 「전설의 `사메지마 스레'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라는 스레가 시작이었다고 사메지마 사건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스레)가 발단이라고 한다. 그 최초의 내용은… 여기 라운지판에서 전설이 된 「사메지마 스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스레드입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2채널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중에선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스레를 올리는 저도. 당시에 「사메지마 스레」를 보고 나서 2채널에 빠졌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의 쇼크는 지금도 기억하고..
1 이름 : 손희원: 2013/12/09 23:20:28 ID:+gsLV4ISfLc 친구들한테 말해봐도 진지하게 생각을 안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봐. 듣는사람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쓰자면 우리집 바로 아래 사는 아줌마 이야기야. 2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2:00 ID:+gsLV4ISfLc 나는 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나는 18층 아줌마는 17층이야. 내가 이 아파트에 온지 거의 칠년? 팔년이 됬는데 이 아줌마랑은 안지 한 4년정도 된것같아. 3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5:19 ID:+gsLV4ISfLc 이 아줌마 처음본게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친절하게 인사하시더라고. 그 후에도 같은층은 아니지만 1층아파트입구라던가 엘리베이터에서 종종 봤어...
1 이름 : 이름없음 ◆cP8KtJ8bf2 : 2012/11/05 15:03:55 ID:KrIAJtb20rg 과거형이고 이미 끝난 이야기다. 꿈에 관한 이야기니이고 과거형이라 인증은 불가능한 게 많지만 그냥.. 모쪼록 재미로 읽어줬으면 해. 2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4:41 ID:KrIAJtb20rg 2년 전이었다. 난 평소에도 루시드 드림을 잘 꾸는 편이었는데.. 아마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해.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유독 꿈을 많이 꿨던 것 같다. 3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5:27 ID:KrIAJtb20rg 대부분은 별 의미 없는 개꿈이었지만 딱 한번 정말 현실과 분간이 가지 않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4 이름 : 이름없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