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레딕레전드 (33)
무서운 이야기
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0:33 ID : 6qnTU3U6rs7 우리 이모가 귀신을 볼줄알아 무당팔잔데 무당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대 근데 평소에 귀신이랑 같이 생활할정도로 귀신을 자주봐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모한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닫기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09 ID : 6qnTU3U6rs7 첫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자동차에서 있었던일이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38 ID : 5aoGnDBuk8p 보고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2:59 ID : 6qnTU3U6rs7 우리이모가 할머니차를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대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가고싶지가 않더래 그래서..
1 이름없음 2020/09/10 18:03:05 ID : BbwsphwFdu4 진짜고 이 이야기는 2년전 일본으로 유학갔을때의 이야기임 2 이름없음 2020/09/10 18:03:38 ID : AmE01dvjBAo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20/09/10 18:04:01 ID : 2IK7tbcnzWm ㄷㄱㅇㅇ 4 이름없음 2020/09/10 18:05:02 ID : BbwsphwFdu4 난 걍 유학생이고 그래도 마침 고모가 일본에 사니 집은 문제없었어 하지만 돈은 필요하잖니 ㅠ 그래서 나는 알바를 구하게 되었어 5 이름없음 2020/09/10 18:05:29 ID : 4E2rcFg1zXA 보고있어!! 6 이름없음 2020/09/10 18:05:58 ID : BbwsphwFdu4 알바는 함바그집이었고 알바..
1 이름없음 2022/08/06 23:29:17 ID : 2rgjfO7htjt 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2 이름없음 2022/08/06 23:31:07 ID : 2rgjfO7htjt 때로 나 중 2때, 그니까 지금은 나 고 1이라 2년 전 일인데, 얼마 안 됐어 나 중 2 전까지 내가 많이 소아암 때문에 아팠었고 중 2때 완치가 끝나서 병원학교를 벗어 나 일반 학교로 왔었어 3 이름없음 2022/08/06 23:32:28 ID : 2rgjfO7htjt 내가 완치 끝나고 당시에 대머리였..
1 이름 : 이름없음: 2013/07/01 03:22:27 ID:IyA+cdOt+Q2 제목 그대로 2년정도 만나던 남자친구한테 인신매매 당했던 경험담이야 2년가까이 만났는데 그사람에 대한 사람이라 쓰기도 끔찍하니까 놈이라고 표현해도 이해해줘 그놈에 대한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어 아니 사실 모든 정보가 거짓이라기엔 그놈 이름과 생년월일을 가진 인물이 나랑 만나던 그놈이 아닌 다른 사람이었어 그래서 전부다 거짓말이었구나 추측하는거지.. 덕분에 내 20살~23살까지의 삶은 송두리째 날아갔고 1년반쯤 정신과 치료 받고 그후로 또 1년쯤 지난 이제서야 이 얘기도 할수있게 됐어 물론 신상에 대한 모든 정보가 거짓이었던 그놈은 여태 못잡았고 2 이름 : 이름없음: 2013/07/01 03:24:10 ID:jetdYvk..
사메지마 사건. 鮫島事件 -일본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2채널'에서 시작 되었으며, 2채널에선 금기사항. 사메지마 사건이 최초로 화두에 오른 것은, 2001년 5월 24일.일본의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의 라운지판에서 「전설의 `사메지마 스레'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라는 스레가 시작이었다고 사메지마 사건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스레)가 발단이라고 한다. 그 최초의 내용은… 여기 라운지판에서 전설이 된 「사메지마 스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스레드입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2채널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중에선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스레를 올리는 저도. 당시에 「사메지마 스레」를 보고 나서 2채널에 빠졌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의 쇼크는 지금도 기억하고..
1 이름 : 이름없음 ◆cP8KtJ8bf2 : 2012/11/05 15:03:55 ID:KrIAJtb20rg 과거형이고 이미 끝난 이야기다. 꿈에 관한 이야기니이고 과거형이라 인증은 불가능한 게 많지만 그냥.. 모쪼록 재미로 읽어줬으면 해. 2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4:41 ID:KrIAJtb20rg 2년 전이었다. 난 평소에도 루시드 드림을 잘 꾸는 편이었는데.. 아마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해.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유독 꿈을 많이 꿨던 것 같다. 3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5:27 ID:KrIAJtb20rg 대부분은 별 의미 없는 개꿈이었지만 딱 한번 정말 현실과 분간이 가지 않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4 이름 : 이름없음 : ..
17살인 동생이 일기를 이상하게쓴다 1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6:21 ID:RdKmHdbwWuI 난 처음에 얘가 오컬트쪽인 애니메이션을 보고 배끼는건가 아니면 중2병이 뒤늦게 왔나 하고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내용이 뒤로가면 갈수록 점점 심하게 이상해진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7:44 ID:RdKmHdbwWuI 요며칠새에 내가 지 일기장본다는걸 눈치챘는지 학교갈때나 아니면 밖에 나갈때마다 들고나가서 사진은 못찍지만 대충 기억나는 것들이나 아니면 그 글내용의 분위기 같은걸 적어줄게 혹시 들어줄 레스주 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8:19 ID:tqzQ+BlDLsk 응 얘기해봐 4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
나는 가끔씩 루시드드림을 꿔 꿈에서 눈을떠보면 항상 누군가와 같이있는데 꿈에서 꿈이란걸 알아챘을땐 정말 뛸듯이 기뻤어, 코를막았는데 숨이쉬어진다는게.. 그리고 중지손가락이 뒤로 꺾여져서 손등에 닿는다는게 정말 신기했지(RC체크) 그런데 어느날 꿈을꾸다가 꿈인걸 알아챘을땐 뭔가 느낌이 싸했어 난 그때 중학생이였는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있었어 1 : 이름없음 2014/02/14 23:11:48 ID : CwqkAP5tIYM 주위엔 7,8명 정도되는 친구들이있었고 친구들이나 나나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있어서 깜짝놀랬지. 난 꿈꿀때 꿈인걸알아채는순간 엄청깝치거든? 우리집주위에 25층아파트가있어. 언젠가 루시드드림을 꾸게된다면 꼭 저기 옥상에서 떨어져봐야지. 이런생각을 수도없이했지 그리고 첫..
저는 펜실베니아주 시골의 주유소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일이지만 쉽고 페이도 괜찮아요. 몇 주일 전 신입이 들어왔는데, 걔 이름은 제레미(Jeremy)라고 할게요. 제레미는 이상한 애예요. 25살인가 26살인가 그런데, 말도 잘 안하고 정말 웃는 소리가 너무 소름끼쳐요. 저하고 사장님은 이 사실을 알긴 하지만 문제가 된 적은 없었기 때문에, 그걸 가지고 어찌 할 수는 없었죠. 고객들이 문제 삼는 경우도 없었고, 일도 곧잘 했거든요. 근데 몇 주일 전 부터, 물건이 없어지기 시작했어요. 이런 소매업에서는 직원이 물건을 훔치는 일 때문에 골치아플 수 있는데, 저희 주유소에는 한 명만 근무하거든요(규모가 상당히 작아요). 한 2주일 전에 사장님이 가게에 엔진오일 개수가 비는 걸 발견하셨어요. 처음에는 몇..
처음 나탈리아를 봤을 때, 내 머릿속에 떠오른건 조지아 뿐이었어. 조지아의 피부가 얼굴에서 녹아내리던 모습, 타들어가던 머리카락의 냄새, 조지아가 내던 끔찍한 비명. 그 사람들이 몇 명인지 셀 시간은 없었지만, 내 생각보단 훨씬 많았어. 아마 프루가 말했던 그 15사람이 다 와있는 것 같았어. 왜, 화재사고 났을때 우르르 감시카메라에 찍힌 그 사람들 있잖아. 나탈리아가 그 중 한명이란건 이미 알고 있었으니까. 에디랑 엘리는 테리의 치마를 꼭 잡고 공포로 떨고 있었어. 나도 함게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지만, 걔네의 눈 자리에 있는 텅 빈 구멍을 보면 몸이 덜덜 떨렸어. "안녕하세요 테리, 애들말이 우리가 설탕을 좀 빌릴 수 있을거라던데요?" 나탈리아는 내 옆에서 하얗게 질린 가족을 향해 음흉한 미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