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레전드괴담 (15)
무서운 이야기
나는 프리랜서 카메라맨의 조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체험한 일입니다. 솔직히 이야기를 올린다기보다는,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지금 따라다니고 있는 카메라맨의 제자입니다. 선생님은 주로 자연 풍경이나 예술 작품의 사진을 찍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지만 고요한 작풍과는 달리, 무서운 취미 또한 가지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악마]에 매료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선생님은 자주 악마가 빙의되었다는 사람을 찾아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은 현상을 해봐야 구매할 출판사가 있을리 없기 때문에, 대부분 원판 필름만 서랍에 보관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저 취미였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악마에게 홀렸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춘기 때 정서 ..
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0:33 ID : 6qnTU3U6rs7 우리 이모가 귀신을 볼줄알아 무당팔잔데 무당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대 근데 평소에 귀신이랑 같이 생활할정도로 귀신을 자주봐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모한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닫기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09 ID : 6qnTU3U6rs7 첫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자동차에서 있었던일이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38 ID : 5aoGnDBuk8p 보고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2:59 ID : 6qnTU3U6rs7 우리이모가 할머니차를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대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가고싶지가 않더래 그래서..
姦姦蛇螺 초등학교 시절은, 촌놈인데다 아는것 없이, 그냥 친했던 A와 B, 셋이서 매일 정신 없이 뛰어 놀았다. 나와 A는 부모님이 바빠서이 거의 신경을 써주지 않았지만, 그나마 B는 어머니가 항상 신경을 써 주었다. B의 어머니는 약간 엄한편이기는 했으나, 항상 B를 위해주는 그런 어머니였다. 우리가 중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그런 B와 B의 어머니가 크게 싸웠던 적이 있었다. 그때는 그냥 이유도 없이 배은망덕해지는 나이가 아닌가. 한창 반항기에 있었던 B가 어머니에게 반항하여 심한말을 내 뱉었고, 그러다 보니 아들로써 가장 해서는 안될 손찌검까지 해 버렸다고 했다. 엄하기는 했지만 항상 B를 생각했던 B의 어머니는 정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B의 아버지가 일이 끝나고 ..
17살인 동생이 일기를 이상하게쓴다 1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6:21 ID:RdKmHdbwWuI 난 처음에 얘가 오컬트쪽인 애니메이션을 보고 배끼는건가 아니면 중2병이 뒤늦게 왔나 하고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내용이 뒤로가면 갈수록 점점 심하게 이상해진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7:44 ID:RdKmHdbwWuI 요며칠새에 내가 지 일기장본다는걸 눈치챘는지 학교갈때나 아니면 밖에 나갈때마다 들고나가서 사진은 못찍지만 대충 기억나는 것들이나 아니면 그 글내용의 분위기 같은걸 적어줄게 혹시 들어줄 레스주 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8:19 ID:tqzQ+BlDLsk 응 얘기해봐 4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
1명전:◆FrYglD0YaE : 03/01/o3017:21 시체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3 작게 잘라서 통조림통에 넣어서 버린 놈 없었어? 3명전:◆FrYglD0YaE : 03/01/3017:25 사람 한 명이 잘잘하게 자르는 건 조금 무리일건데.. 4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6 분쇄기로 갈아서 먹으면 괜찮을듯. 6명전:◆FrYglD0YaE : 03/01/3017:27 먹는 것도 조금... 못 찾도록 버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8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7 개한테도 먹여라. 9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8 >>8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