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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1 이름없음 2019/09/04 16:55:29 ID : pe46pe2HyJO 내가 7~8년 전쯤에 겪었던 건데 내가 마네킹인간 봤어!!가 아니고 그냥 기묘했던? 께름칙했던 경험이랑 거기에 기반한 추론?추측같은 걸 써보려해. 시간이 좀 지나서 아주 정확하진 않고 그냥 충격받은 장면이나 강렬한 인상받은 순간순간만 잘 기억나고 그 전후는 스토리만 기억해. 그게 마네킹인간; 붙은 이름이 이렇더라고. 이라는 것도 정확한게 아니라 내 추측이야. 2 이름없음 2019/09/04 16:57:00 ID : ipcMjinPg2F ㅂㄱㅇㅇ 3 이름없음 2019/09/04 16:57:06 ID : oMo5f81fUZd 보고있어 4 이름없음 ◆qoZfQnu5U1v 2019/09/04 17:06:57 ID : pe46pe2Hy..
1 이름없음 2022/08/06 23:29:17 ID : 2rgjfO7htjt 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2 이름없음 2022/08/06 23:31:07 ID : 2rgjfO7htjt 때로 나 중 2때, 그니까 지금은 나 고 1이라 2년 전 일인데, 얼마 안 됐어 나 중 2 전까지 내가 많이 소아암 때문에 아팠었고 중 2때 완치가 끝나서 병원학교를 벗어 나 일반 학교로 왔었어 3 이름없음 2022/08/06 23:32:28 ID : 2rgjfO7htjt 내가 완치 끝나고 당시에 대머리였..
1 이름없음 2019/08/15 21:22:30 ID : k1js1hgrxTV 내가 지금 본가에 와있는데 내방 침대 바로 옆이 창문이고 건너편 아파트가 잘 보이는 위치야 아무 생각 없이 노래 듣다가 누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건너편 아파트를 확 쳐다봤거든2 이름없음 2019/08/15 21:24:11 ID : 7Ap9a08qmJQ 근데 그게 3일째 똑같은 위치에 똑같은 자세로있어? 3 이름없음 2019/08/15 21:26:05 ID : k1js1hgrxTV 근데 어떤 사람 같은?? 그것이랑 나랑 눈이 마주친 것 같았어 나는 별 대수롭게 생각 안 했고 오히려 머쓱했지 그리고 기분 나쁘기도 하고 왜 쳐다보고 있나 싶은 거야 4 이름없음 2019/08/15 21:26:50 ID : k1js1hgrxTV >>2..
1 이름없음 2023/05/19 16:14:09 ID : s66lzPhhy43 중3 때 일인데 존나 후회됨 하 쪽팔려 당시에 나무위키에서 반달을 하던 친구 따라 나무위키에서 분탕치는 게 내 유일한 낙이었는데 반달하다가 나 차단한 관리자를 어쩌다보니 덕질하게 됨 2 이름없음 2023/05/19 16:28:35 ID : AmK7zhAlzWm 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흑역산데? 3 이름없음 2023/05/19 16:29:23 ID : s66lzPhhy43 참고로 반달이란 나무위키 문서를 이상하게 훼손하는 것이고 이 반달이 처리되는 과정은 이용자가 반달을 본다 - 신고 게시판에 신고한다 - 관리자가 처리한다 가 일반적이야 당시에는 신고 게시판에서도 분탕을 치는 게 일반적이어서 열심히 분탕을 치고 있는데, 덕질 ..
1 이름없음 2023/05/21 02:59:51 ID : JSLeY7ak03D 안녕 얘들아 본론부터 말하자면 약 4년간 활동하던 넷카마를 지난 주 경에 드디어 퇴치하고 싱글벙글해져 있다가 내가 활발히 활동하는 커뮤 중 하나인 스레딕에다 자랑하고 싶어서 적게 됐어. 그렇게 임팩트있는 썰도 아니고 커뮤니티라 해봤자 소규모 디코방 같은거라 찻잔 속의 태풍이긴 하지만ㅋㅋㅋ 지혼자 신나서 저러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돼 2 이름없음 2023/05/21 03:00:51 ID : nAY07e7usnX 깁미깁미 궁금해 3 이름없음 2023/05/21 03:08:06 ID : pVbzQpO65e5 때는 2019년 여름방학이였어 만화,애니,그림 등 일본 서브컬쳐를 좋아했던 나는 방학이 되자마자 친목 욕구가 스멀스멀 불타올라서..
할머니의 일기 나는 어릴 적부터 할머니를 너무너무 좋아해서 갓 철이 들었을 때부터 할머니 집에 자주 놀러가곤 했다.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셨기에 혼자 살고 있던 할머니는 나를 유일하게 남은 혈육이라 생각했는지 굉장히 예뻐해 주셨다. 하지만 시어머니를 유독 싫어했던 어머니는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단 한 번도 할머니를 만나러 간 적이 없었다. 실은 어머니는 '엄마'로써 그렇게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었다. 최근에 알게 된 일이지만, 어머니는 원래 술집에 나가는 여자였고, 손님으로 만났던 아버지와 계획에 없는나를 임신하는 바람에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아버지와 결혼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 어머니는 술만 마시면 "너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됐다"느니 "네가 ..
나는 프리랜서 카메라맨의 조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체험한 일입니다. 솔직히 이야기를 올린다기보다는,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지금 따라다니고 있는 카메라맨의 제자입니다. 선생님은 주로 자연 풍경이나 예술 작품의 사진을 찍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지만 고요한 작풍과는 달리, 무서운 취미 또한 가지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악마]에 매료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선생님은 자주 악마가 빙의되었다는 사람을 찾아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은 현상을 해봐야 구매할 출판사가 있을리 없기 때문에, 대부분 원판 필름만 서랍에 보관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저 취미였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악마에게 홀렸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춘기 때 정서 ..
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30:12 ID:mtUt9MWOmn2 일단 썰부터 풀게 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32:03 ID:mtUt9MWOmn2 모라폐교 괴담 요약한걸 봤는데 응. 즐거웠엉.^^이 스레 자체가 낚시야 병신들아ㅋ 라고 끝나던데 내가 보기엔 그 참가자 중 한명이 탈출을 하려 했으나 붙잡힌거 같아 그래서 그 납치한 사람이 스레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올린거 아닐까?? 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48:10 ID:mtUt9MWOmn2 그리고 당시 모라폐교 탐험대를 모집했던 스레주도 굉장히 의심 스럽고... 내가 보기엔 그 스레주도 납치범 중에 하나였던거 같아 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56:29 ID:mt..
십년정도 된 일인데 이십대 대학생 초반이던 나는 여자친구와 방학을 맞아서 전라북도 군산으로 여행을 갔었음 몇일간의 여행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첫 날 있엇던 모텔에서의 이야기임 이건 이상하게 여친도 기억을 못함 짤은 구글로 검색한 현재 군산 버스 터미널임 본론으로 들어갈게 여행계획이고 뭐고 없이 군산버스터미날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기울고 서로 피곤했기때문에 시외버스 내리자 마자 바로 터미널 근처있는 모텔을 잡았다 (지금 틀딱이 된 나는 모텔은 절대안간다) 일단 숙박이 목적이라 숙박업소를 따지지 않고 근처에 있던 숙박업소로 들어갔던게 화근이였다 모텔에 들어가고나서 중요한 일을 ? 치르고 꿀잠자던 와중에 나는 갑자기 잠에서깻다 참고로 난 잠들면 아주 깊게잠들어서 누가 흔들어 깨우지 않는 이상 깨어날일 이 ..
1 스레주 2021/01/15 01:37:11 ID : 7aso4Za9wGp 보는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난 김에 이 의문을 풀고싶음. 초등학생쯤에 어떤 여자아이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음. 나는 괴담이나 이런걸 좋아해서 괴담이나 오컬트류 등의 이야기를 많이 찾아본 편인데 이거랑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전혀 찾지 못해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2 스레주 2021/01/15 01:38:59 ID : 7aso4Za9wGp 초등학교 몇 학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2~3?4?학년 사이었던 것 같음. 더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봤을때 초등학생이 지어낼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그렇기에는 그 이야기가 꽤 섬뜩했단 말이지? 대체 그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