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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우리가 흔히 무서운이야기속에 등장하는 귀신이라고 한느 존재를 이승에서의 삶에 미련이 많거나 원혼이 있는 혼귀들이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에 남아서 주변을 맴도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귀신의 존재는 그 진위 여부 에서 찬반 양론이 팽팽하지만 귀신을 목격 했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많이 발견 되고는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찾을 수 있는 공통점은 귀신이 많이 목격되는 장소에는 원한이 가득 서린 죽음들이 항상 개입되어 있다는 점 입니다. 오늘 들려드릴 이야기는 1990년대 초반에 실제 있었던 부산의 구포역 인근 철도 사고 이후 그 주변에서 목격 되거나 소문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귀신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993년에 부산의 구포역으로부터 대략 1Km정도 떨어진 철로에서 기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있..
십년정도 된 일인데 이십대 대학생 초반이던 나는 여자친구와 방학을 맞아서 전라북도 군산으로 여행을 갔었음 몇일간의 여행인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첫 날 있엇던 모텔에서의 이야기임 이건 이상하게 여친도 기억을 못함 짤은 구글로 검색한 현재 군산 버스 터미널임 본론으로 들어갈게 여행계획이고 뭐고 없이 군산버스터미날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해가 기울고 서로 피곤했기때문에 시외버스 내리자 마자 바로 터미널 근처있는 모텔을 잡았다 (지금 틀딱이 된 나는 모텔은 절대안간다) 일단 숙박이 목적이라 숙박업소를 따지지 않고 근처에 있던 숙박업소로 들어갔던게 화근이였다 모텔에 들어가고나서 중요한 일을 ? 치르고 꿀잠자던 와중에 나는 갑자기 잠에서깻다 참고로 난 잠들면 아주 깊게잠들어서 누가 흔들어 깨우지 않는 이상 깨어날일 이 ..
1 스레주 2021/01/15 01:37:11 ID : 7aso4Za9wGp 보는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난 김에 이 의문을 풀고싶음. 초등학생쯤에 어떤 여자아이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음. 나는 괴담이나 이런걸 좋아해서 괴담이나 오컬트류 등의 이야기를 많이 찾아본 편인데 이거랑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전혀 찾지 못해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2 스레주 2021/01/15 01:38:59 ID : 7aso4Za9wGp 초등학교 몇 학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2~3?4?학년 사이었던 것 같음. 더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봤을때 초등학생이 지어낼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그렇기에는 그 이야기가 꽤 섬뜩했단 말이지? 대체 그 애..
1 이름없음 2021/10/02 00:30:15 ID : BtfTVbAY61A 너희 여우비라는 단어 알아? 예전에 여우를 사랑한 구름이 있었는데 어느날 여우가 시집을 가자, 구름이 너무나도 슬픈 마음에 흘린 비를 여우비라고 불렀대. 내가 할 이야기는 이 여우비에 관한거야. 이 이야기는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때부터 내려온 아주 옛날 이야기야 2 이름없음 2021/10/02 00:33:01 ID : BtfTVbAY61A 외가쪽에서 내려오던 이야긴데. 우리 외가는 배타고 몇시간이나 걸리는 작은 섬에 있어. 아주 예전부터 그 섬에서 살아왔거든. 거기서 우리 외가에서만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는데 아주 옛날에 그 섬에서는 1년에 몇번씩 비가 너무나도 많이 내려서 홍수가 자주 일어났대. 근데 그때 사람들은 그 ..
1 이름없음 2018/08/04 19:16:31 ID : DAi7gqqrxO4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신데 엄마한테 둘째 일기 쓰라고 해라 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쓴거야. 좀 다르다면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생기거나 꿈을 꾸면 쓰라고 해서 쓴 일긴데 읽다보니 이상한 것들이 많아서 써봐도 될까? 2 이름없음 2018/08/04 19:17:00 ID : s9Bs3u8nO01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8/04 19:17:01 ID : hy2JTQmmtup 웅 써봐! 4 이름없음 2018/08/04 19:21:20 ID : DAi7gqqrxO4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첫장부터 쓸게 5월 13 수요일 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다. 근데 내가 이상한일을 겪거나 꿈을 꾸면 쓰랬다. 가끔씩 할머니가 보러올거니까 ..
. 10년 전 입사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그 녀석은 시마다(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시마다는 저와 같은 오컬트 마니아로 인터넷에서 재밌는 화제를 발견하면 서로 알려주기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 시마다가 자기네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된 것은 입사하고 3년이 되던 해에 있던 단체 연수 때였습니다.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연수 참가 멤버 전원이서 술을 마시러 나갔는데 막차가 끊긴 뒤 3차,4차가 될 때까지 10명 넘게 남아있었는데 저나 시마다 외에도 오컬트를 좋아하던 녀석들이 있어서였을까 어느샌가 무서운 이야기를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마다가 무서운 이야기인지 아닌지 미묘하게 판별하기 어려운 자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시마다 말로는 "우리 집안은 아마 저주받았을 거야." 라는 말을 했습..
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0:33 ID : 6qnTU3U6rs7 우리 이모가 귀신을 볼줄알아 무당팔잔데 무당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대 근데 평소에 귀신이랑 같이 생활할정도로 귀신을 자주봐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모한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닫기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09 ID : 6qnTU3U6rs7 첫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자동차에서 있었던일이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38 ID : 5aoGnDBuk8p 보고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2:59 ID : 6qnTU3U6rs7 우리이모가 할머니차를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대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가고싶지가 않더래 그래서..
1 이름없음 2022/08/06 23:29:17 ID : 2rgjfO7htjt 자살 할려고 했었을만큼 힘든 일이 있었어 무서운 건 아니고… 귀신인 지 아닌 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사람이 아닌 건 맞아 진짜 고마운 귀신이였는데 썰 풀어봐도 될까? 스레딕에 글 처음 써 보는데 너무 떨린다 보는 사람 없어도 심심하니까 적어 볼게! 2 이름없음 2022/08/06 23:31:07 ID : 2rgjfO7htjt 때로 나 중 2때, 그니까 지금은 나 고 1이라 2년 전 일인데, 얼마 안 됐어 나 중 2 전까지 내가 많이 소아암 때문에 아팠었고 중 2때 완치가 끝나서 병원학교를 벗어 나 일반 학교로 왔었어 3 이름없음 2022/08/06 23:32:28 ID : 2rgjfO7htjt 내가 완치 끝나고 당시에 대머리였..
1 : :2009/08/26(水) 21:15:31.59 ID:8IbWnkPzO 어른 : 미래에서 왔습니다. 꼬마 : ...정말? 어른 : 안타깝게도 이 모습이 너의 미래란다. 꿈도 희망도 내일도 없는 아저씨가 되지. 꼬마 : 난 비행기 조종사가 되는게 꿈인데? 어른 : 비행기는 커녕 자동차 운전도 못해. 꼬마 : ...... 어른 : 그리고 백수다. 4 : :2009/08/26(水) 21:16:29.56 ID:ICsO2gZ2O 그만해!!!!!! 5 : :2009/08/26(水) 21:16:35.75 ID:oBzW+EmdO .........ㅠㅠ 8 : :2009/08/26(水) 21:17:08.26 ID:8IbWnkPzO 꼬마 : 아저씨 백수야? 집에서 뭐하는데? 어른 : 게임하고 만화보고 밥먹고 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