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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사메지마 사건. 鮫島事件 -일본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2채널'에서 시작 되었으며, 2채널에선 금기사항. 사메지마 사건이 최초로 화두에 오른 것은, 2001년 5월 24일.일본의 익명 커뮤니티 사이트 2CH의 라운지판에서 「전설의 `사메지마 스레' 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라는 스레가 시작이었다고 사메지마 사건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것(스레)가 발단이라고 한다. 그 최초의 내용은… 여기 라운지판에서 전설이 된 「사메지마 스레」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스레드입니다. 모르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만, 2채널에서 오래 활동하신 분들중에선 기억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스레를 올리는 저도. 당시에 「사메지마 스레」를 보고 나서 2채널에 빠졌습니다. 그것을 보았을 때의 쇼크는 지금도 기억하고..
1 이름 : 손희원: 2013/12/09 23:20:28 ID:+gsLV4ISfLc 친구들한테 말해봐도 진지하게 생각을 안해서 여기에 글을 올려봐. 듣는사람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쓰자면 우리집 바로 아래 사는 아줌마 이야기야. 2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2:00 ID:+gsLV4ISfLc 나는 지금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나는 18층 아줌마는 17층이야. 내가 이 아파트에 온지 거의 칠년? 팔년이 됬는데 이 아줌마랑은 안지 한 4년정도 된것같아. 3 이름 : 이름없음: 2013/12/09 23:25:19 ID:+gsLV4ISfLc 이 아줌마 처음본게 엘리베이터에서 봤는데 친절하게 인사하시더라고. 그 후에도 같은층은 아니지만 1층아파트입구라던가 엘리베이터에서 종종 봤어...
1 이름 : 이름없음 ◆cP8KtJ8bf2 : 2012/11/05 15:03:55 ID:KrIAJtb20rg 과거형이고 이미 끝난 이야기다. 꿈에 관한 이야기니이고 과거형이라 인증은 불가능한 게 많지만 그냥.. 모쪼록 재미로 읽어줬으면 해. 2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4:41 ID:KrIAJtb20rg 2년 전이었다. 난 평소에도 루시드 드림을 잘 꾸는 편이었는데.. 아마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해.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유독 꿈을 많이 꿨던 것 같다. 3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5:27 ID:KrIAJtb20rg 대부분은 별 의미 없는 개꿈이었지만 딱 한번 정말 현실과 분간이 가지 않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4 이름 : 이름없음 : ..
1 이름 : 단미: 2014/10/09 15:47:04 ID:nvoGd20cZkg 난 중 3, 여자야. 적어도 중 1때까지는 평범했어. 나한테 지금 11살인 사촌동생이 있어 우리 집에서 살고 있지. 원래 큰아빠딸이었는데 큰아빠랑 큰엄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그나마 부유했던 우리 집이 키우게 됐지. 원래 우리 부모님도 애들을 좋아했고. 2 이름 : 단미: 2014/10/09 15:50:35 ID:nvoGd20cZkg 내 사촌동생이 우리집에 온건 걔가 9살 때야. 그땐 마냥 귀여웠어. 사랑받을 짓만 했으니까 3 이름 : 단미: 2014/10/09 15:54:28 ID:nvoGd20cZkg 나는 내 사촌동생을 많이 많나보진 않았지만 나도 애들을 좋아해서 마냥 좋아좋아했지 완전 애기 잖아 애가 원래 눈도 크고 이..
17살인 동생이 일기를 이상하게쓴다 1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6:21 ID:RdKmHdbwWuI 난 처음에 얘가 오컬트쪽인 애니메이션을 보고 배끼는건가 아니면 중2병이 뒤늦게 왔나 하고 그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내용이 뒤로가면 갈수록 점점 심하게 이상해진다. 2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7:44 ID:RdKmHdbwWuI 요며칠새에 내가 지 일기장본다는걸 눈치챘는지 학교갈때나 아니면 밖에 나갈때마다 들고나가서 사진은 못찍지만 대충 기억나는 것들이나 아니면 그 글내용의 분위기 같은걸 적어줄게 혹시 들어줄 레스주 있어? 3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48:19 ID:tqzQ+BlDLsk 응 얘기해봐 4 이름 : 이름없음: 2014/02/27 18..
나는 가끔씩 루시드드림을 꿔 꿈에서 눈을떠보면 항상 누군가와 같이있는데 꿈에서 꿈이란걸 알아챘을땐 정말 뛸듯이 기뻤어, 코를막았는데 숨이쉬어진다는게.. 그리고 중지손가락이 뒤로 꺾여져서 손등에 닿는다는게 정말 신기했지(RC체크) 그런데 어느날 꿈을꾸다가 꿈인걸 알아챘을땐 뭔가 느낌이 싸했어 난 그때 중학생이였는데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있었어 1 : 이름없음 2014/02/14 23:11:48 ID : CwqkAP5tIYM 주위엔 7,8명 정도되는 친구들이있었고 친구들이나 나나 초등학생의 모습으로 있어서 깜짝놀랬지. 난 꿈꿀때 꿈인걸알아채는순간 엄청깝치거든? 우리집주위에 25층아파트가있어. 언젠가 루시드드림을 꾸게된다면 꼭 저기 옥상에서 떨어져봐야지. 이런생각을 수도없이했지 그리고 첫..
쇼와 초 무렵, 유바리의 어느 탄광에서 있었던 이야기다. 혼슈에서 개척민으로 넘어온 광부 A씨는, 폭발사고에 휩쓸리고 말았다. 목숨은 겨우 건졌지만, 전신에 화상을 입어 중태였다. 옛날 일이다보니 변변한 치료도 받지 못했다. 그저 온몸을 붕대로 감은 채, 아내가 기다리는 함바집 단칸방에 옮겨졌다. 데리고 온 의사는 [크게 다쳤지만, 오늘 밤만 넘기면 목숨은 건질 수 있겠지. 무슨 일 있으면 부르러 오시오.] 하고는 집 주소만 알려주고 돌아가버렸다. 그날 한밤중. 촛불 한자루 어스름한 아래, 머리맡에서 홀로 간호하던 아내가 문득 정신을 차리니 현관에 누가 온 것 같았다. 아내가 나가보니, 많은 사람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A씨와 같이 일하는 동료들이오. 오늘 큰 재난을 만났으니 정..
1명전:◆FrYglD0YaE : 03/01/o3017:21 시체를 처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2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3 작게 잘라서 통조림통에 넣어서 버린 놈 없었어? 3명전:◆FrYglD0YaE : 03/01/3017:25 사람 한 명이 잘잘하게 자르는 건 조금 무리일건데.. 4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6 분쇄기로 갈아서 먹으면 괜찮을듯. 6명전:◆FrYglD0YaE : 03/01/3017:27 먹는 것도 조금... 못 찾도록 버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8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7 개한테도 먹여라. 9명전:당신의 뒤에 무명씨가… :03/01/3017:28 >>8 개..
98 : sage 04/01/08 23:14 기분 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잠깐만요 99 : sage 04/01/08 23:16 일단 써봐 100 : sage 04/01/08 23:18 >>98 무슨 일 있어? 101 : sage 04/01/08 23:18 아까 어떤 사철에 탔는데 상황이 이상해요 104 : sage 04/01/08 23:19 흠 107 : sage 04/01/08 23:23 항상 출퇴근 때 타는 지하철인데 아까부터 20분 가까이 역에 안 서요 항상 5분,길어도 7,8분이면 정차하는데 멈추지 않습니다. 승객은 저 말고 5명 있지만 다 자고 있어요 108 : sage 04/01/08 23:23 벌써 내린 건 아니지? 111 : sage 04/01/08 23:25 특급 완행 차이 아냐? 112 :..
1 제가 하는 일은, 주인의 방을 청소하는 일이었습니다. 어째서 다른사람의 방을 일부러 청소하느냐고 묻는다면 자살에는 신변정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청소하고, 유서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의 자살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찌됐든 깨끗하게 하는것, 그것이 중요합니다. 순서는 아래와 같이 정해져있습니다. ①그 사람의 신체를 조종한다.(거둔다) ②괴로워 보이게끔 행동한다. ③신변정리를 깨끗이 한다.(이것이 제일 중요) ④유서를 쓴다. ⑤죽는다. 3 그 때 표적이 된 것은 신경질적인 눈빛을 가진 여자아이였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이것이 나의 마지막 일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자살시켜온 것은 그야말로 죄를 지어온 사람들로, 이렇게 젊고, 아무 죄가 없어 보이는 표적은 처음이었습니다. 2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