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레딕 (41)
무서운 이야기
1 이름없음 2023/05/19 16:14:09 ID : s66lzPhhy43 중3 때 일인데 존나 후회됨 하 쪽팔려 당시에 나무위키에서 반달을 하던 친구 따라 나무위키에서 분탕치는 게 내 유일한 낙이었는데 반달하다가 나 차단한 관리자를 어쩌다보니 덕질하게 됨 2 이름없음 2023/05/19 16:28:35 ID : AmK7zhAlzWm 와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흑역산데? 3 이름없음 2023/05/19 16:29:23 ID : s66lzPhhy43 참고로 반달이란 나무위키 문서를 이상하게 훼손하는 것이고 이 반달이 처리되는 과정은 이용자가 반달을 본다 - 신고 게시판에 신고한다 - 관리자가 처리한다 가 일반적이야 당시에는 신고 게시판에서도 분탕을 치는 게 일반적이어서 열심히 분탕을 치고 있는데, 덕질 ..
1 이름없음 2023/05/21 02:59:51 ID : JSLeY7ak03D 안녕 얘들아 본론부터 말하자면 약 4년간 활동하던 넷카마를 지난 주 경에 드디어 퇴치하고 싱글벙글해져 있다가 내가 활발히 활동하는 커뮤 중 하나인 스레딕에다 자랑하고 싶어서 적게 됐어. 그렇게 임팩트있는 썰도 아니고 커뮤니티라 해봤자 소규모 디코방 같은거라 찻잔 속의 태풍이긴 하지만ㅋㅋㅋ 지혼자 신나서 저러는구나 하고 생각하면 돼 2 이름없음 2023/05/21 03:00:51 ID : nAY07e7usnX 깁미깁미 궁금해 3 이름없음 2023/05/21 03:08:06 ID : pVbzQpO65e5 때는 2019년 여름방학이였어 만화,애니,그림 등 일본 서브컬쳐를 좋아했던 나는 방학이 되자마자 친목 욕구가 스멀스멀 불타올라서..
1 이름없음 2019/12/01 20:16:45 ID : A1AY9y6i4K4 스레딕은 처음인데 우리 아파트 대피소에서 들리는 소리가 너무 소름끼쳐서 한 번 써보려고 해.. 우리 집은 아파트 일층이고 우리 아파트는 생긴지 15년? 정도 된 아파트야 2 이름없음 2019/12/01 20:18:03 ID : ijg2Mktuq1u 보고있엄 3 이름없음 2019/12/01 20:18:08 ID : A1AY9y6i4K4 내 방은 베란다랑 붙어있는 방인데 내 방 창문 바로 앞에 하수구랑 연결되는 통로? 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런 구멍이 있어 근데 2주 전부터 그 구멍에서 소리가 들리는거야 4 이름없음 2019/12/01 20:19:18 ID : A1AY9y6i4K4 우리 아파트는 총 11동이 있고 그 중에 4동만 대..
1 ◆7z867wINums 2021/02/18 11:01:56 ID : bzXApcGk4E2 안녕. 나는 어렸을 때부터 꼭 달에 1번씩 꿈에 나타나는 존재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 무섭지는 않아서 꿈 판으로 가야 하나 싶었는데 그냥 꿈같지는 않아서 괴담 판에 쓸게. 참고로 무당집, 절, 교회, 성당, 정신병원 등등 가봤는데도 딱히 별 이야기를 듣지 못했고 여기에서 이렇게 쓰다가 뭔가 힌트가 나오지 않을까? 싶었고 익명이기도 하니 그냥 써보려고. 일단 잘 부탁해 2 이름없음 2021/02/18 11:03:49 ID : bzXApcGk4E2 나는 20대 초반의 여자야. 그리고 내 꿈에 나오는 존재도 처음 나왔을때부터 쭉 적으면 20대 중반에서 많으면 30대 초반정도로 보여. 3 이름없음 2021/02/18 ..
나는 프리랜서 카메라맨의 조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직접 체험한 일입니다. 솔직히 이야기를 올린다기보다는, 상담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지금 따라다니고 있는 카메라맨의 제자입니다. 선생님은 주로 자연 풍경이나 예술 작품의 사진을 찍는 분이셨습니다. 그렇지만 고요한 작풍과는 달리, 무서운 취미 또한 가지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악마]에 매료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나와 선생님은 자주 악마가 빙의되었다는 사람을 찾아가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진은 현상을 해봐야 구매할 출판사가 있을리 없기 때문에, 대부분 원판 필름만 서랍에 보관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선생님 입장에서는 그저 취미였기 때문에, 별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악마에게 홀렸다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춘기 때 정서 ..
1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30:12 ID:mtUt9MWOmn2 일단 썰부터 풀게 2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32:03 ID:mtUt9MWOmn2 모라폐교 괴담 요약한걸 봤는데 응. 즐거웠엉.^^이 스레 자체가 낚시야 병신들아ㅋ 라고 끝나던데 내가 보기엔 그 참가자 중 한명이 탈출을 하려 했으나 붙잡힌거 같아 그래서 그 납치한 사람이 스레가 열려있는 것을 보고 그렇게 올린거 아닐까?? 3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48:10 ID:mtUt9MWOmn2 그리고 당시 모라폐교 탐험대를 모집했던 스레주도 굉장히 의심 스럽고... 내가 보기엔 그 스레주도 납치범 중에 하나였던거 같아 4 이름 : 이름없음: 2011/12/09 19:56:29 ID:mt..
1 스레주 2021/01/15 01:37:11 ID : 7aso4Za9wGp 보는 사람이 있을라나 모르겠는데 갑자기 생각난 김에 이 의문을 풀고싶음. 초등학생쯤에 어떤 여자아이한테 들은 이야기가 있음. 나는 괴담이나 이런걸 좋아해서 괴담이나 오컬트류 등의 이야기를 많이 찾아본 편인데 이거랑 비슷하거나 같은 이야기를 전혀 찾지 못해서 이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함. 2 스레주 2021/01/15 01:38:59 ID : 7aso4Za9wGp 초등학교 몇 학년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남. 2~3?4?학년 사이었던 것 같음. 더 어렸던 것 같기도 하고? 지금 다시 생각해봤을때 초등학생이 지어낼만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고... 그렇기에는 그 이야기가 꽤 섬뜩했단 말이지? 대체 그 애..
1 이름없음 2018/08/04 19:16:31 ID : DAi7gqqrxO4 외할머니가 무속인이신데 엄마한테 둘째 일기 쓰라고 해라 라고 하셔서 그때부터 쓴거야. 좀 다르다면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생기거나 꿈을 꾸면 쓰라고 해서 쓴 일긴데 읽다보니 이상한 것들이 많아서 써봐도 될까? 2 이름없음 2018/08/04 19:17:00 ID : s9Bs3u8nO01 보고있어 3 이름없음 2018/08/04 19:17:01 ID : hy2JTQmmtup 웅 써봐! 4 이름없음 2018/08/04 19:21:20 ID : DAi7gqqrxO4 읽어줘서 고마워 일단 첫장부터 쓸게 5월 13 수요일 엄마가 일기를 쓰라고 했다. 근데 내가 이상한일을 겪거나 꿈을 꾸면 쓰랬다. 가끔씩 할머니가 보러올거니까 ..
. 10년 전 입사하고 처음으로 친해진 그 녀석은 시마다(가명)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이었습니다. 시마다는 저와 같은 오컬트 마니아로 인터넷에서 재밌는 화제를 발견하면 서로 알려주기도 하는 사이였습니다. 그런 시마다가 자기네 집안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게 된 것은 입사하고 3년이 되던 해에 있던 단체 연수 때였습니다. 금요일이라는 핑계로 연수 참가 멤버 전원이서 술을 마시러 나갔는데 막차가 끊긴 뒤 3차,4차가 될 때까지 10명 넘게 남아있었는데 저나 시마다 외에도 오컬트를 좋아하던 녀석들이 있어서였을까 어느샌가 무서운 이야기를 꽃피우기 시작했는데 그때 시마다가 무서운 이야기인지 아닌지 미묘하게 판별하기 어려운 자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시마다 말로는 "우리 집안은 아마 저주받았을 거야." 라는 말을 했습..
1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0:33 ID : 6qnTU3U6rs7 우리 이모가 귀신을 볼줄알아 무당팔잔데 무당이 싫어서 하지는 않았대 근데 평소에 귀신이랑 같이 생활할정도로 귀신을 자주봐 그래서 여기서 내가 이모한테 들었던 무서운이야기나 귀신에 대한 얘기를 해보려고해 닫기 2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09 ID : 6qnTU3U6rs7 첫번째 이야기는 할머니의 자동차에서 있었던일이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1:38 ID : 5aoGnDBuk8p 보고있어 4 이름 : 이름없음 2018/06/24 22:52:59 ID : 6qnTU3U6rs7 우리이모가 할머니차를타고 집으로 가고있었대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따라 집에 가고싶지가 않더래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