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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이야기
1 밤 2020/05/05 01:52:48 ID : hbvbiqryZa0 이건 100프로 성공한다 2 밤 2020/05/05 01:53:41 ID : Cqksi2slDBz 안녕 너네들이 그렇게 안달하는거 말해줄깨 3 이름없음 2020/05/05 01:53:43 ID : hak4Ntiksru 들어줄개 4 밤 2020/05/05 01:54:10 ID : Cqksi2slDBz 이건 100프로 성공해 그리고 시간도 얼마남지 않았지 빨리보는게 좋을꺼야 5 밤 2020/05/05 01:54:58 ID : Cqksi2slDBz 준비물:검은모자 이것만 있으면 문제없어 6 이름없음 2020/05/05 01:55:29 ID : hak4Ntiksru ㅂㄱㅇㅇ 7 밤 2020/05/05 01:55:35 ID : Cqksi2s..
322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8 23:09:00 ID:YL08tlViuzg 나는 생각했다. 차라리 진에게 모든 것을 알릴까... 하고. 꿈 중독을 벗어난다는 선택지따위는 없었다. 꿈에서 깨어나 현실일 때에도, 언제나 그 문제를 생각했다. 소설을 쓴다고 둘러대며 현재 상황이라면 너는 어떻게 할거야?라는 식으로 지인들에게도 물어봤던 것 같다. 323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8 23:10:25 ID:YL08tlViuzg 그 중 한 지인의 대답이 내 눈을 번쩍 뜨이게 했다. 자기 같으면 간원의 힘을 써서 오히려 역으로 협박을 하겠다고. 그 때까지 나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꿈 속에서 물의 간원자였고, 섬 주변은 온통 물이었다. 즉 섬에서의 나는 매우 강력한 물리적 힘을 행..
225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6 23:03:04 ID:YOlqzVBZ1aI 지금쯤 그 사람은 꿈도 희망도 없이 오로지 생존만을 위해 스카이블루 섬에서 버티고 있을 텐데. 스카이블루 섬이 놀기에는 좋을 지 몰라도 살기에는 결코 좋지만은 않은 환경인데. 근데 이 사람들은 그것도 모르고 행복하다느니 좋은 곳이라느니 그런 말을 한다. 논리적으로는 화가 나는게 이상했지만, 분명히 나는 화가 엄청나게 났다. 226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6 23:04:36 ID:YOlqzVBZ1aI 그래서 나도 모르게 그 남자에게 생존이 아니라 그냥 놀러오는거니까 좋을 수밖에 없다는 식으로 엄청 폭언을 퍼붓고 가버렸던 것 같았다. 문제는 그 뒤로 섬 주민들의 얼굴을 볼 때마다 열화가 솟구쳤다. 하지만..
1 이름 : 이름없음 ◆cP8KtJ8bf2 : 2012/11/05 15:03:55 ID:KrIAJtb20rg 과거형이고 이미 끝난 이야기다. 꿈에 관한 이야기니이고 과거형이라 인증은 불가능한 게 많지만 그냥.. 모쪼록 재미로 읽어줬으면 해. 2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4:41 ID:KrIAJtb20rg 2년 전이었다. 난 평소에도 루시드 드림을 잘 꾸는 편이었는데.. 아마 여름이었던 걸로 기억해. 이래저래 힘든 일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유독 꿈을 많이 꿨던 것 같다. 3 이름 : 이름없음 : 2012/11/05 15:05:27 ID:KrIAJtb20rg 대부분은 별 의미 없는 개꿈이었지만 딱 한번 정말 현실과 분간이 가지 않는 꿈을 꾼 적이 있었다. 4 이름 : 이름없음 : ..
1 옆집에서 앙~ 앙~ 하는 소리가 들린다. 이상해... 2 커플들이 힘쓰고 있는 거 겠지. 3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상하다. 5 소음 문제라면 VIP 말고 다른 판에 스레 세우는 게 좋아. 6 >>1 그러니까 뭐 어떻다고? 7 >>6 그게...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 9 따지고 와라. 15 >>9 그것이 옆집에는 노인분이 사셨는데. 지난 주에 돌아가셨어. 그리고, 지금 아무도 살지 않는 집에서 앙앙 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어. 19 이건 또.... 22 >>19 그냥 고양이라도 들어와 있는 거 겠지. 27 새로운 거주자일 가능성은? 28 그럼 벽을 쾅쾅 쳐보는 건 어때? 29 >>22 문을 빼곤 들어갈 틈이 없다. 문의 열쇠는 물론 잠겨 있고. >>27 나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지만, 이전..
231 :本当にあった怖い名無し:2007/07/28(土) 03:09:06 ID:GWkBlchMO 내가 정신과 의사를 하며 겪었던 오싹한 케이스. 우리집 근처에 60대 부부와 서른 정도로 보이는 아들, 이렇게 세 가족이 이사 왔다. 아들은 이른바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라서, 자주 볼 수 없었다. 뭐, 그 가족에게 직접 들은 건 아니지만 아마도 체면 때문에 이사 온 것 같다. 그 아들은 날이 갈수록 밖에 나오는 횟수가 줄더니 어느덧 방에서 전혀 안 나오는 완전한 히키코모리가 되어 버렸다. 매일 저녁 마다 아들 방에서 부인의 고함 소리가 들렸다. 현관 앞에서 마주치면 웃으며 인사를 건네곤 했지만 부인은 눈에 띄게 야위어갔다. 이웃집 아들을 못 본 지 반년 정도 되었을 때 이웃집 남편이 「내일 우리집에 와주셨..
1.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6/22(火) 17:11:38.62 ID:Bi+UJpUN0 부모의 세크로스를 봐버렸을 때 3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6/22(火) 17:12:25.97 ID:A/zxP/yW0 게임보이가・・・컬러로!? 4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6/22(火) 17:12:34.68 ID:rf9QXwGs0 의미도 없이 메뚜기를 밟아죽였을 때 ※이 스레에는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5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6/22(火) 17:12:42.16 ID:EMhnqwHk0 친구가 눈 앞에서 죽었다 18 以下、名無しにかわりましてVIPがお送りします 2010/06/22(火) 17:..
1 4:44:44 백물어란? 100가지 이야기를 한 후 촛불을 하나씩 끈다 100개의 촛불을 모두 끄면 반드시 어떠한 일이 발생! 한명씩 이야기를 한 후 촛불을 하나씩 끄도록 한다 남은 촛불개수도 적어라 4 우선 나부터 이건 내 꿈얘기다. 꿈에서 나는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었다. 시간은 새벽 쯤, 갑자기 괴한이 들이닥쳤다. 그 괴한은 칼을 들고 돈을 요구했다. 나는 무슨 용기에선지 앞으로 가서 괴한과 싸웠다. 그런데 꿈이라서 그런지 주먹이 천천히 나갔기때문에 나는 칼에 찔려 죽고 꿈에서 깼다. 그런데 다음날 뉴스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강도에게 피살. 촛불을 끈다 6 >>4 나 그거 뉴스로 본적있어 14 남은 촛불 수 99개구나, 내가 할게. 며칠전 밤늦게 술 마시고 집에가는중 배가 아파왔어. 아무건물이..
!!!!!!!!!!!!!!!!!!! 녀석은 죽지 않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일어나 날 향해 손을 뻗어온다… 이제 무리야… 잡힌다… 아니, 살해당한다… 그렇게 생각한 나는 눈을 꼭 감고 양 팔로 얼굴을 가렸다… "…" 어라? 아무 일도 없는데…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잖아… 나는 조심조심 눈을 떴다. 그 녀석이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바닥을 뒹굴고 있는 식칼뿐이었다. "대체 뭐가 어떻게 된 거야… 그 녀석이 사라지다니." 난 이해할 수 없었다. 분명히 그 녀석은 방금 전까지 내 눈앞에 서있었다. 이젠 틀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은 없어… 사라진 건가? 손발이 아직도 떨리고 있다… "맞다, E!" 혼자 떨고 있을 E가 떠오른 나는 떨리는 다리를 때리며 간신히 일어났다. 그리고 E가 있는 곳을 향했다..
"몽귀라고 알아?" 이 한마디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그 당시, 나는 아직 초등학교 5학년. 평범하고 건강한 남자아이였다. 나는 평소처럼 방과 후 교실에 남아 친한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었다. 친구들을 가칭으로 A, B, C, D, E, F라 하겠다. 남자는 A, B, C와 나까지 4명. 여자는 D, E, F 세명. 항상 이렇게 일곱 명이 함께 놀았었다. 모두 모여 시시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갑자기 D가 입을 열었다. "있지, 몽귀라고 알아?" 그 순간, 모두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몽귀…? 무서운 얘기에 나오는 그거 말하는 거야?" "다들 알고 있을걸. 어렸을 적에 나쁜 짓 하면 엄마가 자주 '몽귀가 쫓아온다!'라면서 혼내셨잖아." "맞아맞아. 우리 집도 그랬어." 몽귀… 몽귀란 우리..